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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보령 성주산 자락에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가 만개해 산행객들에게 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다.(사진제공=보령시청) |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福壽草)’가 11일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 일원에 황금빛 꽃망울을 터뜨려 상춘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성주산 복수초 군락지는 깊은 골짜기로 이루어진 상수도 보호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0.5ha에 복수초 5000여본이 빼곡한 나무와 겨우내 얼었던 얼음이 녹아 흐르는 계곡사이에서 활짝 피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복수초는 여러 해살이 풀로 크기가 약 10㎝에서 30㎝로 산지 숲속 그늘진 곳에서 자라며 새해 원단에 꽃을 피운다고 해서 ‘원일초’, 눈 속에서 꽃이 핀다 해서 ‘설연화’ 라고도 불린다.
주요 분포지는 국내를 비롯해 일본과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이며 한방에서는 진통제, 이뇨제 등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