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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폐 소금물 처리 위한 간이 육지염전시설 설치사업 추진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5-11-02 11:18


 강원 영월군청 전경.(사진제공=영월군청)

 강원 영월군에서는 절임배추 생산 농가에서 발생되는 폐 소금물을 처리해 재생소금을 생산하는 간이 육지염전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007년도부터 영월 관내에서 생산을 시작한 절임배추가 소비자의 인기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매년 생산농가가 증가했으며 지난해 말 120농가에서 3920톤 생산 판매해 70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이에 영월 절임배추는 군에서 고소득 품목으로 급부상해 생산농가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폐 소금물로 환경오염 및 주민불편이 초래되는 문제가 발생,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간이 육지염전 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간이 육지염전시설 설치사업은 영월군 남면 북쌍리 193번지(군유지)에 608㎡(184평)규모의 비닐하우스 3연동을 설치하고 하우스내 염전시설 4개, 폐 소금물 저장조 2개를 설치하며 염전시설에서 수분을 증발시켜 재생소금을 생산 산업용으로 재사용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억1000만원을 들여 이달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폐 소금을 처리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유관종 농업축산과장은 “간이 육지염전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게 되면 그동안 폐 소금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해결되고 농가에서도 안정적으로 절임배추를 생산할 수 있게 되므로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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