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4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지역안전지수, 경기 'A' 전남 'F'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혁수기자 송고시간 2015-11-09 16:38

  4일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 화재부문 도 지역안전지도.(자료출처=국민안전처)

 


 4일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가 지난 7월29일 2013년 안전통계를 활용해 안전지수를 시범공개한지 3개월여만에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를 7개 분야로 평가한 '지역안전지수'를 공개했다.


 국민안전처는 지역안전지수를 ▶화재▶교통사고▶자연재해▶범죄▶안전사고▶자살▶감염병 총 7개 분야로 나눠 1~5등급으로 평가했다.


 먼저 특별·광역시 8개를 대상으로한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서울특별시는 화재, 교통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고, 울산광역시가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연재해, 범죄,안전사고, 자살 총 4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세종자치시는 화재, 교통, 감염병 분야에서 5등급으로 낙제점을 받았다. 부산광역시는 자살, 광주광역시는 자연재해, 범죄, 울산광역시는 안전사고 분야에서 각각 5등급에 그쳤다.

 4일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 특별·광역자치단체의 지역안전지수를 종합한 표.(자료출처=국민안전처)


 각 도의 평가에서는 경기도가 두드러진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화재, 교통,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등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고, 자연재해와 범죄분야에서 3등급을 받아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에 전라남도의 경우 범죄 분야에서 1등급으로 평가받았지만, 화재, 교통, 자연재해, 감염병 4개 분야에서 5등급, 안전사고, 자살 분야에서도 4등급을 받는데 그쳤다.

  4일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 도별 지역안전지수를 종합한 표.(자료출처=국민안전처)

 시·군·구 평가에서 대구 달성군이 6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고, 경북 울릉군, 충북 증평군이 5개 분야, 서울 송파구, 부산 기장군, 인천 옹진군, 울산 울주군, 경기 수원·군포시는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4일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 교통부문 시군구 지역안전지도.(자료출처=국민안전처)

 국민안전처는 지역안전지수 공개가 지자체의 지역안전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지자체들의 안전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박인용 장관은 "지역안전지수 공개가 우리나라의 안전수준을 전반적으로 개선시키는 계기가 돼 한해 3만1000여명, 하루 85명씩 발생하는 안전사고사망자수가 획기적으로 줄어들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국민 개개인도 나와 내 가족, 그리고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