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2동, 매바위 문화축제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인경기자
송고시간 2015-11-04 19:46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응암2동 매바위 문화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제8회 매바위 문화축제'가 지난달 31일 1000여명의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응암2동 마을 뒤 백련산 기슭에 있는 커다란 바위의 생김새가 마치 매가 앉아있는 모습과 닮아 '매바위'라고 불리운 데서 유래한 '매바위 문화축제'는 올해 제8회를 맞아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 모든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선덕유치원 아이들의 귀엽고 깜찍한 무대를 시작으로, 신바람웃음치료, 경기민요, 한국무용, 라인댄스 등 자치회관 강사와 수강생들의 공연이과, 지역 주민들이 모인 오병이어 밴드, 포크댄스, 꿈 달팽이 중창단, 청소년수련관의 ‘어텐션’ 댄스팀, 아우름 댄스팀 등 흥겹고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여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캘리그라피, 가족사진꾸미기, 페이스페인팅, 현미경관찰체험, 향초, 쿠키, 비누, 떡과 한과 만들기, 비즈공예, 우드마커스, 네일아트, 보드게임과 스포츠스태킹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장터, 아나바다 행복나눔장터가 동시에 진행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축제의 마지막은 주민노래자랑이 이어져 주민들의 숨겨둔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주민이 축제의 참여자가 아닌 주인공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매바위 문화축제 추진위원회 김미애 위원장은 “응암2동 주민들의 역량과 이웃 간 소통의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매바위 문화축제가 모든 주민이 화합하고 어울리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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