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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가 강화교육지원청 마니산홀에서 인문학 특강- 삶과 문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강화교육지원청) |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화) 학부모지원센터는 3일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교육지원청 마니산홀에서 인천시교육청 찾아가는 명사특강과 연계해 깊어가는 가을날에 시낭송과 함께 ‘인문학 특강- 삶과 문학’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서른, 잔치는 끝났다'의 최영미 작가는 '선운사에서'를 포함한 세 편의 작품을 낭송했고‘우린 늙거든’이라는 부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詩는 이미 존재하는 언어로 존재하는 깊이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화여중 학부모인 김혜영씨는 “정신없이 돌아가는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가 어쩌면 잊은 줄만 알았던 마음속 떨림이 있는 시간이었고 가을이 가는 길목쯤에서 음악과 함께 시를 읽으니 촉촉한 감성이 되살아나는 것 같다”며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고 가는 길에 시집 한권 사야겠다”고 소녀적 감성을 표하기도 했다.
이미영 미래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 교육현장의 일선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참여형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원화 교육장은 “삶에 지치고 힘든 학부모들에게 마음을 달래고 꿈과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