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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6일 '행복한 인생 2막! 시니어 남성 요리교실' 운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선희기자 송고시간 2015-11-05 09:45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 장보기, 요리까지’ 음식으로 소통하는 어르신들의 당당한 첫걸음

 김수영 양천구청장./아시아뉴스통신DB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에서는 6일(금) 오전10시부터 목동보건지소에서 '행복한 인생 2막! 시니어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남성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행복한 인생 2막! 시니어 요리교실은‘내 밥상은 내가 책임진다’는 슬로건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니어 남성 요리교실 1기는 총 18분의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만족도 평가를 거쳐 2016년에도 계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성상 노인분 세대에서는 남자들은 부엌을 멀리 해야 된다는 교육을 받으신 분들이 많아 사회가 핵가족화 되면서 홀로 살게 되는 남성 노인분들이 직접 식사를 챙겨 드시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기획했다고 밝혔다.


 요리 실습을 통한 가사 자립뿐 아니라 식생활개선, 영양교육 등을 통해 실제적으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시간과 요리를 매개체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노인분들의 몸과 마음 모두를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시니어 행복 요리코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요리시간은 ‘든든한 한 그릇 요리’뿐 아니라 ‘가족의 생일상’, ‘친구와 함께하는 한식 안주’, ‘특별한 파티 음식’, ‘가족의 겨울 보양식’등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매주 금요일 총5주간 진행되는 시간동안 노인분들은 카레라이스, 숙주볶음, 해물파전, 소고기 장국밥 등 각 테마별로 2~3가지를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와 함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실제 식생활의 장․단점을 파악해보는 식생활 행태 설문조사 및 염미도 검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 처음 시도하는 시니어 남성 요리교실인 만큼 반응이 어떨지 몰라 고민했었다. 그런데 얼마 전 참여하실 분들을 찾아뵈니, 정말 좋다며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맙다는 얘기까지 해주셨다. 우리 노인분들의 행복한 노년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알차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16년에도 계속 추진할 예정인 만큼 많은 노인분들이 함께하셔서 건강도 챙기고 행복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보건소 지역보건과(02-2620-3896)로 문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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