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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시가 2015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사진제공=천안시청) |
충남 천안시는 충청남도 주관으로 보령시 보령댐 물빛공원에서 지난 4일 실시된 2015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4년 전국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도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해 올해까지 2연패를 달성했다.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진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15개 시·군에서 출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2명이 500m의 진화호수를 설치하고, 저수조 설치 및 분배기 등을 사용해 500L의 물을 빨리 받는 순서대로 순위를 결정하는 대회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대형산불 대비 및 장비 숙련도를 향상시키는 진화훈련을 꾸준히 실시해 유사시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지킨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