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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 첨단정보통신기술 이용 안전도시건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6-02-12 14:00

지능형 신호시스템·통합방재 등 첨단정보통신기술 확대 적용키로
세종시에 주민들의 안전과 편리함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첨단 서비스가 확대된다.(자료출처=행복도시건설청)

세종시 신도시에 주민들의 안전과 편리성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을 활용한 첨단 서비스가 확대된다.
 
행복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행복도시에 실시간 교통흐름에 따라 신호를 제어하는 지능형 신호시스템과 실시간 주차정보 등 첨단 교통서비스를 올 하반기 발주해 내년부터 단계별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도심지 주요 진출입도로에 수배차량번호인식시스템과 전월산·원수산 인근에 화재(산불 등)감시시스템 등 방재시스템을 신규로 도입해 올 상반기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행복도시 건설 1단계인 지난해까지는 도시계획 차원에서 안전도시 설계(CPTED)기법을 적용하고, 도시통합정보센터를 건설해 주민생활에 필수적인 방범·교통 CCTV 및 버스정보 제공 등 기본적인 서비스 위주로 구축·제공해왔다.
 
박희주 행복청 도시공간정보팀장은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첨단정보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대폭 확대 구축해 행복도시를 스마트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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