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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가 전의면 양곡리에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조감도, 위치도, 업종별 배치계획.(자료출처=세종시청) |
세종시가 북부권 활성화를 위해 전의면 양곡리에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단지 조성사업’ 분양률이 45%에 그치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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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한국LED조명공업협동조합이 설립한 특수법인 세종미래산업단지(주)가 전의면 양곡리 산80-1 일원에 80만 5000㎡(24만 4000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53만 6870㎡(16만 2690평)를 산업용지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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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610억원과 사업비 950억원 등 모두 1560억원을 투입해 내년 7월까지 인쇄, 금속가공, LED 및 영상, 전기장비 등의 기업 입주할 예정이며, 세종시는 이 사업을 위해 특수법인 전체 자본금 20억원중 4억원(20%)을 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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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까다로운 행정절차와 심의, 조건 때문에 당초 입주를 계획했던 많은 기업들이 입주를 포기 또는 제외되면서 현재 분양률이 45% 정도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부지중 안쪽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 용지는 분양률이 가장 낮은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부지중 안쪽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 용지는 분양률이 가장 낮은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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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평당 50만원대로 예상됐던 분양가는 토지보상비용과 공사비 비중 때문에 94만원대로 높아져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장기 미분양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장기 미분양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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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부동산 관계자는 “미래산업단지의 경우 분양가가 70만원대를 넘을 경우 입주할 기업이 드물 것으로 본다”며 “분양가가 주변에 비해 상대적으로 너무 높아 자칫하면 미분양이 장기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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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장기미분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세종시가 “준공 이후 3년이 경과해도 미분양 되면 책임분양 하거나 매입하겠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재정적 부담을 떠안아 혈세를 낭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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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세종시는 “토지보상비용이 높아져 분양가가 올라간건 사실이지만 현재 분양중인 다른 단지에 비해 높지 않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 지역브랜드 때문에 분양률이 늘어날 것”이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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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에 사는 S씨는 “올해부터 시작된 세종시 2단계 건설의 화두는 자족기능의 확충이다”며?“신도시 뿐만 아니라 읍면지역의 개발과 발전을 위해 미래산업단지의 100% 분양에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