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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 도시 영종구 찾은 ‘다니엘 린데만’, 글로벌 시대 소통의 가치 전해
영종구 CI./사진제공=영종구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는 지난 22일 오후 하늘문화센터에서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하는 ‘2026년 하반기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도시 영종의 위상에 걸맞은 문화 소통의 장으로 기획돼 주민들께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실제로 현장에는 주민 250여 명이 객석을 가득 채우며 열렬한 호응을 보였다. 방송인과 피아니스트로 폭넓게 활약하고 있는 다니엘 린데만은 이날 ‘문화 차이에서 배우는 도전과 소통'을 주제로 단상에 올라 구민들을 만났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 대표 관문 도시이자 국제도시에 살고 있는 구민들을 향해 글로벌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소통과 포용력 등의 핵심적인 가치들을 강연으로 풀어냈다. 특히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직접 마주했던 도전과 극복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공유하고, 상대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방식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흥미진진하게 설명하며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묻고 답하는 열띤 소통의 시간이 펼쳐졌다. 이어진 포토타임에서 다니엘 린데만은 구민들과 눈을 맞추며 기념사진을 촬영했고, 사인 요청에도 일일이 응하며 적극적으로 교감했다. 밝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했던 이날 아카데미 현장에는 손화정 영종구청장도 함께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화정 구청장은 “이번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가 구민들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배움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영종구가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추진하는 인문 교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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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구, 2027년도 예산편성 본격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안건 심의
손화정 영종구청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는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3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2027년도 본예산 편성 관련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15개 부서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79건 △지방재정 투자심사 5건 △신규 행사성 사업 사전심사 13건 △특정업무경비 예산편성 기준안 △지방보조금 재원분담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보조사업의 필요성과 공익성, 예산 규모의 적정성, 투자사업의 타당성 등을 살폈다. 신규 행사·축제는 효과와 필요성을 검토했다. 이번 심의 결과는 2027년도 본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7월 출범한 영종구로서는 사실상 처음 편성하는 본예산이다.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과 집행, 성과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심의하는 기구다.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의 기능도 함께 맡아 구 재정 운영 전반을 살피는 역할을 한다. 회의에 앞서 ‘제1기 영종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촉식’이 열렸다. 영종구 출범 후 처음 구성되는 위원회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민간위원으로 새로 위촉된 대학교수, 변호사, 세무사, 연구위원 등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민간위원은 재정·법률·회계·도시사회·경영·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3년이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 첫 안건으로 제1기 위원장을 호선했다. 손화정 구청장은 “앞으로 지방보조금관리 위원회가 다양한 시각에서 좋은 의견을 제시하며, 보조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이고, 그 과정이 투명하고 책임 있게 이뤄지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3년 동안 우리 구 살림이 합리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든든한 길잡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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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덕적도 특산 ‘섬송이 버섯’과 ‘버섯 수제맥주’, 도심·외국인 입맛 사로잡았다
인천관광공사 전경./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 옹진군(군수 장정민),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인천 도심 주요 행사·상권에서 운영한 ‘덕적도 북리 특산물 팝업스토어’가 시민과 외국인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섬 지역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덕적도 북리 으름실마을공동체가 정성껏 생산한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도심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임으로써, 향후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 8월과 10월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2026 제물포 웨이브 마켓’에서는 덕적도 특화 버섯 수제맥주인 ‘아일랜드192(Island192)’세트가 첫선을 보이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아일랜드192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노르웨지안 크루즈를 통해 인천을 찾은 한 독일 문화예술단체 방문객은 “맥주의 본고장 독일에서도 다양한 맥주를 접하지만, 한국의 섬에서 버섯을 활용해 만든 맥주라는 점이 특히 흥미롭다”라며, “맛과 향이 인상적이고 부드러운 목 넘김 덕분에 음식과 곁들이기 좋아 다시 구매하고 싶다”고 호평했다. 현장에서는 시음 후 재구매로 이어지는 등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 경쟁력의 가능성도 엿보였다. 이어 10월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린 ‘인천상회’ 팝업스토어에서는 덕적도 북리의 자체 농특산물 브랜드 ‘섬이담은’을 집중 조명했다. 대표 상품인 섬송이 버섯을 비롯해 건버섯, 부지깽이, 고사리 등 섬에서 생산한 다채로운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인기를 끈 상품은 단연‘섬송이 버섯’이었다. 현장 시식에서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고기를 연상시키는 풍부한 감칠맛이 호평을 받았으며, 시식이 즉각적인 구매로 이어져 현장에서 준비한 생버섯 물량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 덕적도 북리 으름실마을공동체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확인한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섬이담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농특산물 상품화와 단계적인 판로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아일랜드192’와 같이 섬 고유의 특색을 담은 가공식품 및 로컬 기념품의 가능성을 넓혀, 섬 주민의 소득원을 다각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섬해양관광팀 김태후 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덕적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하고 개발한 상품이 도심 소비자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섬의 우수한 자원이 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품 고도화와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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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9세 이하 ADHD 치료제 처방 3년 새 84% 급증… 서울·광역시 중 증가율 1위"
허종식 의원./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의 19세 이하 대상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 처방 건수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8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 증가율보다 약 14%포인트 높았고, 서울과 6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의 19세 이하 메틸페니데이트 처방 건수는 2022년 3만6,768건에서 2025년 6만7,754건으로 3만986건(84.3%) 늘었다. 2025년 하루 평균 약 186건이다. 같은 기간 전국 처방 건수는 84만7,512건에서 144만2,793건으로 70.2% 늘었다. 올해 상반기인 1~6월 인천의 처방 건수는 3만5,091건으로 집계됐다. 인천의 증가율은 서울(63.2%)과 경기(75.5%)는 물론 대구(74.8%), 부산(72.7%), 대전(58.4%), 울산(40.0%), 광주(24.4%)보다 높았다. 수도권에서는 인천·경기·서울 순이었다. 군·구별로는 동구가 2022년 213건에서 2025년 910건으로 327.2% 늘어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다만 동구는 2022년 처방 건수가 213건으로 작아 증가율을 해석할 때 기저 규모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미추홀구는 1,434건에서 3,786건으로 164.0% 늘어 증가율 2위였다. 서구는 5,975건에서 1만5,577건으로 160.7% 늘었다. 증가분 9,602건은 인천 전체 증가분의 31.0%에 해당한다. 2022년 연수구·남동구에 이어 처방 건수 3위였던 서구는 2025년 1위로 올라섰다. 2025년 처방 건수는 서구가 1만5,577건(23.0%)으로 가장 많았고, 남동구 1만4,786건(21.8%), 연수구 1만4,695건(21.7%) 순이었다. 이들 3개 구의 합계는 4만5,058건으로 인천 전체의 66.5%를 차지했다. 부평구는 5,841건으로 전체의 8.6%였다. 한편 2022~2025년 증가율은 계양구 35.7%, 중구 58.8%, 연수구 63.9%로 다른 군·구보다 낮았다. 처방 건수가 늘었다고 곧 오남용이 늘었다는 뜻은 아니다. 증가의 배경을 확인하려면 진단·치료 수요의 변화, 처방환자 수, 환자 1인당 처방 빈도와 처방량, 19세 이하 인구와 진료기관 분포 등을 함께 분석해야 한다. 다만 메틸페니데이트는 의료용 마약류인 만큼, 정상적인 치료는 보장하면서 치료 목적을 벗어난 사용이 없는지 별도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식약처 역시 메틸페니데이트를 이른바 '공부 잘하는 약'으로 오인한 사용을 경고하고, 적정 사용과 오남용 예방을 강조하고 있다. 허종식 의원은 "인천의 19세 이하 메틸페니데이트 처방 건수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서울·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며 "처방이 늘었다는 이유만으로 정상적인 치료를 오남용으로 봐서는 안 되며,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은 지역과 상관없이 제때 진료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메틸페니데이트는 의료용 마약류인 만큼 적정 사용 관리가 필요하다"며 "보건당국은 환자 수와 처방 빈도, 지역별 진료 여건을 함께 분석해 인천의 처방 증가 배경을 확인하고, 치료 목적 외 사용은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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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상임위원회 통과
부평구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상임위원회 통과./사진제공=부평구의회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김환연)는 10월 22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김진웅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김진웅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변화된 아동학대 대응체계와 관계 법령을 반영하고, 피해아동의 보호부터 가정 복귀 이후 재학대 방지까지 체계적인 보호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신고체계 구축·운영 △피해아동 일시보호 및 가정 복귀 이후 재학대 방지 △피해아동과 가족에 대한 지원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운영 등에 관한 사항이다. 남성훈 의원(공동발의 강연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은 현수막의 단기 사용과 폐기로 인한 자원 낭비 및 환경오염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 사용과 폐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의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관련 사업 추진·지원 △관계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단체 등에 대한 포상에 관한 사항이다.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0월 23일 열리는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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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글로벌 혁신 신약 허브’대도약 선포… 릴리·삼성바이오로직스와 다자협력 본격 가동
인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시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위탁생산(CDMO) 중심 산업 구조를 글로벌 혁신 신약 연구개발(R&D) 거점으로 개편하고 고부가가치 미래 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23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6 인공지능(AI) 바이오 신약허브 글로벌 서밋(ABDD Summit)’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인천을 세계적인 차세대 AI 혁신 신약개발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은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글로벌 한인 생명과학자협회(K-BioX)가 공동 주관해 마련됐다. 민선 9기 핵심 미래산업 전략인 ‘ABC+E 전략’의 바이오(B) 축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고, 송도를 단순 생산기지를 넘어 글로벌 원천기술 연구개발(R&D) 허브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현장에는 박찬대 시장을 비롯해 세이야 코마츠(Seiya Komatsu) 한국릴리 대표이사, 베레나 슈토커(Verena Stocker)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Lilly Gateway Labs) 부사장(Associate Vice President),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총괄 임원,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이사 등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대표 및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인천시, 보건복지부, 삼성바이오로직스,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이하 ‘릴리’)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과 글로벌 제약사가 뜻을 모아 바이오 창업·연구 인프라를 연계하고 정책 및 정부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발굴 및 육성 △‘삼성바이오로직스 C-랩 아웃사이드’ 입주기업 모집과 후속 성장 지원 △송도 내 창업·연구 인프라 연계 및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방안 협의 △관련 정책과 정부 사업 연계 검토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필요시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갈 수 있다. 이번 협약의 중심이 되는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는 혁신적인 바이오텍 기업과 릴리의 전문성을 연결하는 이노베이션 허브로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가 2019년 미국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선보였다. 릴리의 핵심 자원 및 멘토링을 제공해 입주 기업이 연구개발 과정에서의 장애 요인을 해소하고, 환자를 위한 차세대 과학적 혁신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출범 이후 입주 기업들은 총 30억 달러(한화 약 4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고 50개 이상의 치료제 프로그램을 진전시켰다. 한국은 미국, 중국에 이어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가 들어서는 세 번째 국가이며,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내 조성되는‘삼성바이오로직스 C-랩 아웃사이드’(연면적 약 3,500평 규모, 2027년 준공 목표)는 전 세계 일곱 번째 거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시설 건설과 운영, 분석·품질 검증을 맡고 릴리는 연구진 상주 멘토링과 글로벌 R&D 네트워크 연계를 지원하여 2027년까지 최대 30개의 유망 신약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게 된다. 박찬대 시장은 “오늘 서밋은 대한민국 바이오의 심장인 송도가 세계적 수준의 생산 기반을 넘어 과학적인 혁신과 잠재적인 신약을 창출하는 글로벌 원천기술 R&D 허브로 도약하는 역사적 분기점”이라며 “또한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제약회사 릴리와 글로벌 챔피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결합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적극 지원해 세계 1위 바이오 도시 인천을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서밋은 개회식과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AI-바이오 신약개발 컨퍼런스, 기업성장 파트너링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컨퍼런스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인천 대표 바이오기업이 혁신·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LG AI연구소, 써모피셔사이언티픽, 일루미나 등 국내외 선도기업과 전문가들이 AI 기반 신약개발의 글로벌 동향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기업성장 파트너링에서는 수요기업·투자기관과 혁신 바이오기업 간 1:1 상담이 이뤄져 공동 R&D, 임상, 위탁생산(CDMO), 투자 유치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이 다루어졌다. 인천시는 향후 삼성바이오로직스 C-랩 아웃사이드 조성을 위한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신약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과 유망 스타트업 유치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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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구, 인천시 정책연구 경연대회 최우수·우수상 동시 수상
서해구청 전경./사진제공=서해구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 서해구(구청장 구재용)는 지난 2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시 주관 ‘2026년 정책연구모임 혜윰 제8기 최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받으며 행정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연구·토론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인천시 전체 13개 연구팀이 참여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연구 성과를 발표했으며, 서해구를 중심으로 연구활동을 이어온 ‘서프AI: 시즌2’ 팀이 최우수상을, ‘선도부(선진적인 도로관리 연구부)’ 팀이 우수상을 받으며 13개 연구팀 가운데 2개 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상을 받은 ‘서프AI: 시즌2’ 팀은 ‘AI로 똑똑해지는 인천시 공무원: 업무 자동화 프롬프트 혁신’을 주제로, 공무원들이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반복적인 행정업무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업무처리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연구는 AI를 정보 검색이나 문서 작성을 돕는 보조수단으로 쓰는 수준에서 벗어나, 실제 행정업무의 처리방식을 개선하는 도구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수상을 받은 ‘선도부’ 팀은 ‘사용자 중심 포트홀 관리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이 팀은 오픈소스를 활용해 도로 포트홀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도로관리 업무의 편의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행정혁신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해구와 검단구로 행정구역이 분리된 이후에도 양 구 공무원들이 협력을 이어가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수상팀 연구활동에 참여한 직원 8명 가운데 2명은 현재 검단구 소속으로, 이들은 과거 서구에서 함께 근무하다 서해구와 검단구가 분리되면서 소속 기관이 달라졌지만, 기존의 연구활동과 협력을 계속 이어왔다. 특히 최근 서해구와 검단구 간 재정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이번 수상은 행정구역과 소속 기관이 달라도 지역 발전과 행정혁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충분히 협력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에 수상한 두 연구과제는 모두 공무원들이 기존 업무의 문제점을 직접 발굴하고, AI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제시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를 통해 서해구는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연구활동과 문제해결 역량은 물론, 행정구역을 넘어선 협력의 성과까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행정업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성과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우수한 정책 아이디어와 업무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구활동을 이끈 김종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이 일상적인 행정업무에서 느낀 불편함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AI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아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구역은 나뉘었지만 주민을 위한 행정혁신에는 경계가 있을 수 없다”며 “최근 두 지역 간 재정 문제로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사례처럼 서로 협력하고 신뢰를 쌓아간다면 여러 현안도 원만하게 풀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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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구월동 상가 찾아 상권 회복에 힘 보태
이병래 남동구청장./사진제공=남동구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 남동구는 23일 이병래 구청장과 국·실·단장 등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들이 구월동 씨앤씨빌딩 내 여러 음식점을 찾아 점심식사를 하며 상권 회복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CGV 인천과 홈플러스 구월점 등이 입점한 이 건물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상업시설이 영업 중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13일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이후 위축된 상권의 회복을 돕고, 시민들이 평소처럼 지역 상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일상적인 방문과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정 식당에 방문이 집중되지 않도록 여러 음식점을 이용하며 상가 전반에 대한 관심을 이어간다는 취지도 담았다. 이날 이병래 남동구청장과 국·실·단장 등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24명은 건물 내 여러 음식점에서 각자 원하는 메뉴를 주문해 식사했다. 사건 이후 입점 상인들은 어려운 자영업 여건에 더해 방문객 감소와 건물 이미지 악화 등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상인은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운데 사건까지 발생해 손님들의 발길이 줄고 상가에 대한 인식도 나빠질까 걱정된다”며 “상가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불안을 느끼는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인들도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평소처럼 이곳을 찾아주시고,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구는 이번 방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일상적인 상가 이용으로 이어져 입점 상인들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확인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실행 가능한 지원 방안과 부서별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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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구글 ‘리더 시리즈 코리아 2026’에서 ‘읽걷쓰AI’ 정책과 실천사례 공유
인천광역시교육청사./사진제공=인천광역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리더 시리즈 코리아 2026(Leader Series Korea 2026(K12))’에서 인천의 인간 중심 인공지능(AI) 교육 정책인 ‘읽걷쓰AI’와 학교 현장 실천 사례를 국내외 교육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시도교육청 관계자, 몽골·대만 등 해외 교육정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 교육의 방향과 학교 현장의 변화를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정책에서 교실 실천으로-인천 AI교육’을 주제로 한 패널토론에 한양대학교 조병영 교수, 청라중학교 오성경 교사와 함께 참여해 ‘읽걷쓰AI’의 정책 방향과 실제 교실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인천 교육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이(Human) 먼저 생각하고 질문한 뒤 AI와 함께 생각을 확장하고, 다시 학생이(Human) 결과를 책임 있게 완성하는 인천 AI교육 핵심 실천 원리인 ‘인간-인공지능-인간(H-A-H)’을 소개했다. 이어 H-A-H 원리를 바탕으로 한 인간 중심 AI교육 정책인 ‘읽걷쓰AI’를 설명하며, △성장 단계별 AI 활용 방향을 담은 ‘읽걷쓰AI 학생성공등대’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활용 기준인 ‘읽걷쓰AI 활용 가이드라인’ △AI 역량과 인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르는 ‘읽걷쓰AI 리터러시’ 등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중점학교, 읽걷쓰AI 정책학교 등 학교 실천 기반과 읽걷쓰AI 교원연수-실천 공동체를 연계해 ‘읽걷쓰AI’가 학교 수업과 교육활동 속에서 자발적으로 실천·확산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간 중심 AI교육인 ‘읽걷쓰AI’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대상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평가에서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캐나다·대만·일본 등 해외 교육기관과 구글·애플 등 글로벌 기업에서도 ‘읽걷쓰AI’의 교육철학과 실천 사례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콜롬비아 교육부는 이를 자국의 교육환경에 맞게 재해석해 학교교육에 적용·확산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읽걷쓰AI’를 교실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확산하고, 그 성과를 국내외 교육 리더들과 공유하며 학생 중심 AI교육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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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의원 “잦은 주택정책 변경, 시장 불확실성 키워…실거주 의무 개선, 민간임대 기능 회복 필요”
(사진제공=정일영 의원실)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은 23일 국토교통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실거주 유예 조건과 등록임대주택 지원 기준의 잦은 변경이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국민이 장기적인 거래·거주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정책의 일관성을 높이고, 실거주 의무 개선과 민간임대 기능 회복을 통해 기존 주택의 거래와 임대 공급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주택을 신속하게 건설·공급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대해 실제 입주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만큼, 당장의 전세난과 월세 부담을 완화할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파트 가격 상승이 심각한데, 지역에서는 전세조차 구하기 어렵다는 걱정이 크다”며 “새집을 짓는 데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미 있는 주택이 시장에서 원활하게 거래되고 임대주택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등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8만4,28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5% 감소했고, 월세 거래 비중은 43.7%에서 51.0%로 상승했다. 정 의원은 여러 시장 요인과 함께 거래·임대 공급을 제약하는 제도적 요인도 점검해야 한다며, 전세를 구하지 못해 월세를 선택하는 ‘비자발적 월세 전환’이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주택 매수자에게 적용되는 2년 실거주 의무가 기존 세입자가 있는 주택의 거래와 전세 공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수자의 입주 시점과 세입자의 계약기간을 맞추기 어려워 거래가 제약되고, 기존 임대주택이 실거주용으로 전환되면서 임차인의 선택지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정부가 올해 2월과 5월, 9월에 걸쳐 실거주 유예 대상과 기한 등을 잇따라 조정한 데 대해서는 한시적인 보완을 넘어 명확하고 안정적인 정책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집을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전세로 사는 사람도 몇 년 뒤를 내다보고 결정해야 한다”며 “유예 조건을 반복적으로 바꾸기보다 2년 실거주 의무 폐지를 과감히 검토하고, 투기성 거래는 별도의 관리장치로 차단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간임대 정책 역시 정부를 믿고 참여한 사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2017년 세제 혜택을 확대해 등록을 장려했지만, 이후 혜택을 제한하고 2020년 일부 등록 유형을 폐지하는 등 제도를 변경해 왔다. 올해 9월에는 해당 등록임대 아파트의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혜택에 매각기한을 두는 조치도 시행됐다. 정 의원은 공공 재원만으로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워 사립학교와 민자도로가 역할을 분담하는 사례를 들며, 주택 분야에서도 민간의 공급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부 정책을 믿고 임대사업에 참여했는데도 부정적인 시선을 받고 있다는 억울함과 답답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다”며 “시장의 원리를 존중하면서 민간임대사업자가 안정적인 임대 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로잡아 민간임대사업자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정책이 자주 바뀌면 집주인과 매수자, 세입자 모두 판단하기 어려워지고 시장의 불안도 커질 수 있다”며 “국민이 믿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정책 기준을 마련하고, 기존 주택의 원활한 거래와 민간임대 공급을 통해 전세난과 서민의 월세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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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 국비 1억 4,630만 원 추가 확보
인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시가 한강 수계 등에서 유입되는 해양 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위한 국고보조금을 추가로 확보해 정화 사업 재원을 확충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2026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위한 국고보조금 1억 4,63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의 올해 국고보조금 총액은 당초 20억 5,600만 원에서 22억 230만 원으로 늘어났다. 인천시는 그동안 인천 해역으로 유입되는 쓰레기 수거 및 처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계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국비와 기금 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국비 증액은 이러한 대정부 협의 활동을 통해 이뤄진 성과다.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은 육상에서 하천과 하구를 거쳐 바다로 흘러드는 쓰레기를 사전에 수거·처리함으로써 해양 오염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연평균 5,400톤 안팎의 쓰레기를 지속해서 수거·처리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 확보한 국비는 쓰레기 유입량이 많아 처리에 어려움을 겪던 강화군에 4,630만 원, 옹진군에 1억 원을 각각 지원해 수거·운반·처리에 즉시 투입된다. 시는 각 군별 쓰레기 수거·처리 현황과 보관량을 정밀 점검하고, 추가 확보된 예산이 연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상황을 밀착 관리할 계획이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 앞바다 쓰레기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국비 지원 확대를 지속 건의해 왔다”라며 “추가 확보한 예산이 현장의 실질적인 수거 및 처리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앞으로도 한강 수계 등 상류 지역에서 유입되는 해양 쓰레기 차단을 위한 국비 확보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도서 지역 및 해안가 정화 사업을 지속 확대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 환경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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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 생애주기별 통합 지원 구축
인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시가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 그리고 그 가족에게 영유아기부터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통합 돌봄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22일 남동구 백범로 한국교직원공제회 건물에 ‘인천광역시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공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해 교육청, 장애인 관련 유관기관장 및 타 시·도 센터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현판 제막식과 시설 참관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제9조에 따른 법정 설치 의무에 맞춰 기존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장애아동 지원 기능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한 시설이다. 남동구 한국교직원공제회 건물 7층에 전용면적 267㎡(약 9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회의실, 사무실, 상담실 등을 갖췄다. 센터장을 포함해 총 24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돼 생애주기별 단절 없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통합 개편에 따라 발달지연 영유아를 둔 가족에게는 조기 개입, 양육 코칭, 부모 상담 등 초기 지원이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장애아동에게는 성장 단계에 맞춘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과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을 강화하며,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을 위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최중증 통합돌봄, 공공후견, 권리구제 지원 등 기존 맞춤형 지원도 차질 없이 지속 추진한다. 김민정 보건복지국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 그리고 그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잇는 든든한 복지 거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 시도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 내 교육청, 의료기관, 복지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현장 수요를 반영한 생애주기별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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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국 선전서 열린‘세계한인경제인대회’ 2,498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인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시가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수출 문호를 넓히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선전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 ‘제3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연계 ‘2026 KOREA BUSINESS EXPO SHENZHEN’에 참가해 총 359건, 2,498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에‘인천시·기업 공동홍보관’을 조성하고 지역 중소기업 25개사와 함께 참가해 제품 전시와 비즈니스 미팅을 밀착 지원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약 155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 체결과 4건의 현지 실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구체적인 수출 결실을 맺었다. 특히 참가기업 중 1곳은 행사 기간 중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천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해외 시장에 알렸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공동홍보관을 활용해 ‘재외동포 방문의 해’ 및 ‘재외동포웰컴센터’ 등 인천시의 주요 재외동포 친화 정책을 적극 홍보해 현지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참가기업들 역시 다양한 분야의 해외 바이어와 교류하며 제품 경쟁력과 현지 시장성을 다각도로 확인하고 해외 진출 가능성을 넓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수출상담을 넘어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교류하며 현지 시장 정보와 해외 판로 확대 방향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으며, 시는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연계 가능성을 적극 살폈다. 한편, 인천시는 현지에서 참가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전시 참가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해외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해외 전시 참가를 통해 바이어와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시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교동 시 재외동포협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지역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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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서지역 작은 학교 예술교육 ‘소리섬 프로젝트’ 발표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사./사진제공=인천광역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1일 영흥초등학교(교장 박미경) 운동장에서 열린 학예회 ‘2026학년도 아띠 온울림 축제’에서 ‘소리섬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인천의 섬 학교는 모두 노래한다’는 의미를 담은 ‘소리섬 프로젝트’는 도서지역 작은 학교의 특성을 살린 인천시교육청의 1인 1예술 교육모델로, 지리적인 차이가 교육의 차이로 이어지지 않도록 보편적 학교예술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백령도, 대청도 소재 5개교에 이어 올해는 영흥도에 있는 영흥초에서도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덕적도와 연평도까지 차례로 확대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소리섬 프로젝트’ 학교에 월 1회 강사와 수업을 지원하고 연 1회 발표회를 개최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과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공연, 예술 체험 등 질 높은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0월까지 매월 1회 국악합창교육을 받은 영흥초 학생 30명은 이날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국악 합창 무대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를 학생과 학부모, 마을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이어 유치원생부터 6학년 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마련한 무용, 연주, 댄스 등 11개의 무대가 펼쳐져 운동장은 관람객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마을 주민이자 학부모인 한 참석자는 “인공지능(AI), 핸드폰, 게임에만 관심 있던 아이가 우리 소리를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목소리를 맞추는 모습이 그 자체로 감동적이었다”라며 “우리 마을에 노랫소리가 넘치게 해준 무대가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은 11월에는 ‘소리섬 프로젝트’와 연계해 ‘KBS국악관현악단의 찾아가는 공연’으로 영흥도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학생들이 지리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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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재외동포청,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조성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시가 대한민국 이민 역사의 상징성을 바탕으로 재외동포와 모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차세대 동포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 마련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와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10월 22일 인천도시역사관에서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재외동포와 모국 간 교류 활성화 및 한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인천도시역사관을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로 조성해 재외동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차세대 동포의 정체성 함양과 모국과의 유대 강화를 지원하는 한편, 재외동포와 인천시민이 함께하는 교육·문화·교류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재외동포의 역사·문화를 보존·전시하고 차세대 정체성 교육, 모국 연수, 국내 구성원 간 교류를 지원하는 복합 시설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해외이주 역사유물 전시공간과 자료실이 마련되며, 역사 자료 수집·전시와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이 함께 추진된다. 또한 차세대 동포 대상 한국어 및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이 참여하는 세미나·워크숍·문화교류 행사도 발굴 운영된다. 양 기관은 센터 조성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재원 확보를 위한 관계부처 협의, 프로그램 개발 및 전시공간 구축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계한인회장대회 사무국, 세계한상대회 사무국, 글로벌한인드림재단 사무국 등 관련 기관의 설치를 지원하고 재외동포 네트워크 연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센터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은 2027년부터 착수한다. 인천시는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절차와 시설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재외동포청은 국비 확보와 공사를 주관하고 완공 후 센터 운영·관리를 맡는다. 구체적인 시설 사용 조건과 관리 책임 등은 향후 양 기관 협의를 통해 정해진다. 박찬대 시장은 “인천은 120년 넘게 재외동포와 바다처럼 깊은 인연을 맺어 온 도시”라며,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는 세계 각지의 동포들이 고국에 오면 식구로 돌아오는 집이자, 차세대 동포들이 자신의 뿌리를 확인하고 정체성을 키우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외동포청과 긴밀히 협력해 센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재외동포의 인천시대’를 열어 인천을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교육문화센터 건립은 700만 재외동포의 오랜 바람이었다“ 며 ”오늘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이 공간이 차세대 동포가 한민족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요람이 되고, 전 세계 한인 네트워크가 한데 모이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인천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와 재외동포청은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리모델링 착수와 시설 인계·인수, 개관 일정 등 세부 추진사항을 차질 없이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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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9월 주택 매매가 2개월 연속 하락… 전·월세는 상승세 지속
인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2026년 9월 인천 지역 주택시장을 분석한 결과, 주택 매매가격은 2개월 연속 하락한 반면 전세가격과 월세통합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6년 8월 기준 주택 매매거래량은 2개월 연속 감소한 반면, 9월 기준 전·월세 거래량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통계정보 및 2026년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9월 인천 지역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11%로 전월(-0.03%) 대비 하락폭이 0.08%p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17%)가 동춘동·송도동 대단지를 중심으로, 부평구(0.08%)가 갈산동·부개동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반면 미추홀구(-0.64%)는 주안동·용현동 중소형 주택 위주로, 남동구(-0.26%)는 구월동·서창동, 서해구(-0.08%)는 청라동·석남동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전세 및 월세 시장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0.41%) 대비 0.09%p 상승한 0.50%를 기록했으며, 서해구(1.05%), 연수구(0.94%), 영종구(0.69%), 부평구(0.59%), 계양구(0.54%) 순으로 높았다. 월세통합가격지수 변동률 역시 전월(0.38%) 대비 0.16%p 오른 0.54%를 기록, 서해구(1.03%), 남동구(0.84%), 부평구(0.63%), 영종구(0.60%), 연수구(0.42%)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한편, 2026년 8월 인천 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2,930건으로 전월(3,706건) 대비 776건(20.9%) 감소했다. 지역별 매매거래량은 부평구(485건), 연수구(477건), 남동구(428건), 미추홀구(375건), 서해구(364건), 검단구(293건), 계양구(259건), 영종구(97건), 제물포구(89건), 강화군(55건), 옹진군(8건) 순이었다. 같은 기간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11,230건으로 전월(12,150건) 대비 920건(7.6%) 줄었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2026년 9월 인천 주택시장은 매매가격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인 반면, 전세가격과 월세통합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ChatGPT 내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 서비스를 통해 관내 주택시장 맞춤형 동향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 중에 있으며, 향후 부동산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주거 안정 정책 수립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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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의원, “여권·휴대폰 두고 왔는데”… 인천공항 유실물 하루에만 151건, 반환 비율은 뚝
(사진제공=정일영 의원실)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 유실물 접수가 지난해 5만5천 건을 넘어선 한편, 접수 대비 반환 비율은 40%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나는 유실물을 보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인천공항 유실물 접수는 2022년 1만9,371건에서 2025년 5만5,132건으로 184.6% 증가했다. 지난해 하루 평균 약 151건이 접수된 셈이다. 같은 기간 반환 건수도 9,083건에서 2만1,546건으로 늘었지만, 접수 대비 반환 비율은 46.9%에서 39.1%로 7.8%p 하락했다. 올해 1~8월에는 3만3,876건이 접수됐고, 반환은 1만4,282건으로 접수 대비 42.2% 수준이다. 개인정보가 담긴 물품도 상당수다. 지난해 여권·신분증류는 5,592건, 휴대폰은 5,198건, 전자기기·노트북류는 9,175건 접수됐다. 세 품목을 합하면 1만9,965건으로 전체 유실물의 36.2%에 달한다. 신원정보는 물론 사진과 연락처, 업무자료 등이 담겨 있을 수 있어 보관부터 인계·처분까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해외 이동에 필수적인 여권은 분실 시 출입국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신속한 소유자 확인과 반환이 중요하다. 그러나 공사가 제출한 자료에는 품목별 접수 건수만 있고, 품목별 반환·인계·처분 건수는 포함되지 않았다. 전자기기와 휴대폰 등 주요 물품이 얼마나 주인에게 돌아갔는지, 반환되지 않은 물품은 어떻게 처리됐는지 추가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일영 의원은 “공항 이용객은 출국하거나 귀가한 뒤에야 본인이 물건을 잃어버린 사실을 알게 될 수도 있다”며 “국내외 어디서든 유실물을 쉽게 조회하고 돌려받을 수 있도록 다국어 안내를 강화하고, 온라인 확인부터 대리 수령·배송까지 이용객의 불편을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세계 1위 공항에 걸맞은 서비스는 이용객이 공항을 떠난 뒤에도 이어져야 한다”며 “잃어버린 물건 하나까지 안심하고 돌려받을 수 있도록 유실물 관리와 반환 서비스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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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찾아놓고 49만 명 '지원 없이 종결'…이후 숨졌는지는 "관리 안 해"
허종식 의원./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정부가 단전·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위기 신호로 찾아낸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가운데, 지난해에만 49만 명이 아무런 복지서비스도 받지 못한 채 종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이 이후 숨지거나 고독사했는지는 정부가 전혀 파악하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복지 위기가구로 발굴된 137만 1,307명 가운데 복지서비스로 연결된 사람은 87만 6,613명(63.9%)이었다. 나머지 49만 3,740명은 미지원으로 끝났고, 이 가운데 20만 6,966명은 상담 안내만 받고 종결됐다. 올해도 1차 발굴 대상자 22만 2,490명 가운데 7만 8,669명이 지원을 받지 못했다. 앞서 2024년에는 발굴된 142만 3,466명 가운데 59만 990명이, 2023년에는 138만 8,689명 가운데 70만 1,200명이 지원을 받지 못했다. 2023년에는 발굴 대상자의 절반이 넘는 50.5%가 미지원으로 종결됐다. 3년을 합하면 발굴 대상자 418만 3,462명 가운데 178만 5,930명(42.7%)이 지원 없이 끝났다. 상담 안내만 받고 종결된 사람만 3년간 88만 9,115명이다. 지원율은 2023년 49.4%에서 지난해 63.9%로 높아졌지만, 문제는 그 뒤다. 의원실이 발굴 대상자 가운데 사후 고독사·사망으로 확인된 건수를 요구하자, 정보원은 "발굴 및 서비스 지원(연계)까지 관리하며, 사망원인은 별도 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위기 신호가 포착돼 지자체에 통보됐지만 지원받지 못한 사람이 이후 어떻게 됐는지 추적하는 장치가 없다는 뜻이다. 미지원으로 끝난 대상자 중에는 생명과 직결된 위기 신호를 가진 사람도 적지 않다. 지난해 '자살고위험군 관리대상자' 정보로 발굴된 4,810명 가운데 지원으로 이어진 사람은 3,485명(72.5%)이었고, 1,325명은 지원을 받지 못했다. '세대주 사망 세대원' 정보로 발굴된 4,909명 가운데서도 1,605명이 지원받지 못했다. 사후 검증도 어렵다. 발굴 대상자가 이후 사망하더라도, 당시 어떤 위기 신호가 있었는지 되짚어 보기 어려운 구조다. 허종식 의원은 "정부가 위기 신호를 잡아내고도 10명 중 4명을 지원 없이 돌려보내면서, 그 뒤에 숨졌는지조차 모른다면 사각지대 발굴은 숫자 채우기에 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지원 종결자에 대해 일정 기간 사망·고독사 여부를 확인하고, 반복 발굴되는 가구는 지자체가 다시 방문하는 사후 관리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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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의원“인천공항 5단계 확충, 더 늦기 전에 국가계획 반영해야”
(사진제공=정일영 의원실)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은 22일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지방 신공항 건설에 따른 수요 분산 효과를 면밀히 검증하고 올해 11월 발표 예정인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제5활주로·제3여객터미널 등 인천공항 5단계 사업을 명확히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5단계 사업은 약 6조원 규모로, 사업 완료 시 연간 여객 수용능력은 1억3,100만명, 항공기 운항 처리능력은 83만회로 확대될 전망이다. 정일영 의원은 지방공항 활성화와 인천공항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병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 의원은 특히 지방 신공항 개항 등을 반영해 인천공항의 여객 수용능력 포화시점을 기존 2033년에서 2038년으로 늦춰 검토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수요예측의 산정 근거와 타당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출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 내국인 이용객의 87.7%는 수도권·중부권에서 발생한다. 장거리 국제선과 환승 수요까지 고려하면 지방공항 이용객 증가가 같은 규모의 인천공항 이용객 감소로 이어진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이에 정 의원은 지방 신공항으로 이전하는 기존 수요와 신규 항공수요를 구분하고, 신공항 개항 지연 가능성 등을 반영한 수요예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과거 인천공항의 수요예측과 실제 이용객 사이에도 상당한 차이가 발생했다. 공사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예측한 2019년 이용객은 약 5,310만명이었으나 실제 이용객은 약 7,100만명으로, 예측치보다 1,790만명(33.7%) 많았다. 제2여객터미널 개장 전인 2016년과 2017년에도 연간 이용객이 당시 처리용량인 5,400만명을 초과하면서 시설 혼잡과 운영 부담이 발생했다. 5단계 사업에 약 8년이 소요되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제1여객터미널은 2028~2035년, 제4활주로와 제3활주로는 각각 2031~2032년, 2032~2033년 개량이 예정돼 있다. 기존 시설 개량에 따른 운영 여건을 고려하면 신규 시설의 적기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정 의원은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2026~2030년)에 5단계 사업의 추진 방향과 일정을 명시하고,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단계별 건설 일정과 재원 조달 방안, 기존 시설 개량 기간의 운영대책 등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역임한 정일영 의원은 “과거 인천공항은 실제 이용객이 예측을 크게 웃돌면서 시설 부족과 혼잡을 겪었다”며 “공항은 이용객이 몰린 뒤 확충에 나서면 이미 늦는 만큼 장기적인 수요를 고려해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지방공항 활성화와 인천공항의 국제 경쟁력 강화는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정부는 지방 신공항에 따른 수요 분산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이번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제5활주로·제3여객터미널 등 5단계 사업과 추진 일정을 더 늦지 않게 조속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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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2026년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구민 의견 수렴
남동구의회, 2026년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구민 의견 수렴./사진제공=남동구의회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남동구의회(의장 김재남)가 2026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구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의 집행부 감시권의 하나로, 남동구의회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314회 정례회에서 남동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구의회는 구민들로부터 다양한 제보와 의견을 접수받아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고자 구민 의견 수렴 기간을 운영한다. 의견 접수 기간은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이며, 내용은 행정의 위법・부당하거나 개선이 요구되는 행정행위, 예산 낭비 사례, 불합리한 관행 등이다. 접수 방법은 남동구의회 홈페이지내 참여마당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제보내용이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계속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을 포함할 경우,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접수할 수 없다. 김재남 의장은 “구민의 눈으로 행정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이 진정한 지방자치의 핵심”이라며, “제보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이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남동구 행정의 실질적인 변화와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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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노인일자리 대기자 4년 새 4.1배… 증가율 전국 1위”
허종식 의원./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일하고 싶은 인천 어르신은 크게 늘었지만 일자리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노인일자리 대기자가 1만 5천 명에 육박했다. 내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인천시의 노인일자리 대책에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7월 기준 인천시의 3대 노인일자리 사업(공익활동·역량활용·공동체사업단) 대기 인원은 1만 4,718명으로 집계됐다. ■ 대기자 4년 새 4.1배… 증가율 전국 1위 이는 2022년(3,589명)보다 4.1배(310.1%) 늘어난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증가율이 가장 높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증가율(134.1%)의 2.3배이며, 광주(273.3%)와 제주(199.8%)가 뒤를 이었다. 올해 들어서도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7월까지 신청자는 7만 3,102명으로 지난해 연간 신청자(7만 568명)를 이미 2,534명 넘어섰지만, 참여 인원은 5만 8,384명으로 지난해 연간 참여 인원(6만 2,769명)보다 4,385명 적다. 대기자는 지난해 7,799명에서 1.9배로 늘었고, 대기율도 2022년 6.1%에서 20.1%로 뛰어 전국 평균(16.6%)을 넘어섰다. 신청한 어르신 5명 중 1명은 대기 중인 셈이다. 배경에는 가파른 고령화가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인천의 65세 이상 인구는 60만 5,450명(19.7%)으로, 내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 '경력형 일자리' 대기율 41.2%… 서구는 절반 이상 대기 어르신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구 사회서비스형)'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올해 인천 신청자 1만 6,672명 중 6,873명이 대기 중으로, 대기율이 41.2%에 달해 전국 평균(32.9%)을 8.3%포인트 웃돌았다. 특히 서구는 역량활용사업 대기율이 54.4%(신청 2,437명 중 1,326명 대기)로 신청자 절반 이상이 아직 일자리를 배정받지 못했고, 부평구(48.1%), 계양구(47.9%), 남동구(44.7%), 연수구(43.0%)도 40%를 넘겼다. 군·구별 전체 대기자는 서구(3,185명), 남동구(2,829명), 부평구(2,596명), 미추홀구(2,244명) 순으로 많았다. ■ 안전사고 절반이 '골절'… 미추홀구 참여자 대비 사고도 최다 현장 안전관리도 시급하다. 올해 7월까지 인천 노인일자리 안전사고는 115건으로 전국(1,498건)의 7.7%를 차지했다. 골절이 59건(51.3%)으로 절반을 넘었고, 사망사고도 1건 발생했다. 군·구별로는 미추홀구가 35건(30.4%)으로 가장 많았고, 7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건수(37건)에 육박했다. 참여자 1천 명당 사고도 3.6건으로 인천 평균(약 2.0건)을 크게 웃돌았다. 아울러 참여 어르신의 연령대도 높아, 옹진군 공익활동 참여자의 평균 연령은 83.2세로 전국 평균(77.4세)보다 6세가량 높았고 공익활동 최고령 참여자는 옹진군 102세, 중구 100세에 달해 연령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허종식 의원은 "인천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일자리 수요가 구조적으로 늘 수밖에 없다"며 "대기자 증가율이 전국 1위인 만큼 예산과 일자리 공급을 대폭 확대하고, 수요가 높은 노인역량활용사업 등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령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일하실 수 있도록 건강 상태에 맞는 업무 배치와 함께, 사고 다발 지역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과 예방교육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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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의원,“인천공항 건설사업 인천기업 참여 56.7%…용역·물품은 한 자릿수”
(사진제공=정일영 의원실)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 건설사업에서는 지역기업 참여가 확대되고 있으나 용역·물품 계약에서 인천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부터 2026년 9월까지 착수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30개 중 17개에 인천 업체가 참여해 참여 사업 비율은 56.7%를 기록했다. 전체 사업금액 약 4,580억원 중 인천 업체 지분에 해당하는 계약금액은 약 1,150억원으로 25.1%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지역업체 참여 기준이 적용된 건설공사 57건 모두 인천 업체가 일정 지분 이상 참여하거나 단독으로 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경쟁입찰 용역은 전체 538건 중 인천 기업이 참여한 계약이 36건(6.7%)에 그쳤다. 계약금액도 전체 약 5,185억원 중 약 174억원으로 3.4%에 불과했다. 물품 역시 전체 529건 중 인천 기업 참여 계약은 53건(10.0%)이었으며, 계약금액은 약 4,860억원 중 122억원(2.5%)에 머물렀다. 건설공사는 지역업체 참여 기준 등을 통해 인천 기업의 참여가 이뤄지고 있지만, 용역·물품 분야에서는 지역기업의 계약 참여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건설사업의 지역상생 성과가 다른 계약 분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기업의 공급 역량과 참여 여건을 점검하고, 계약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정일영 의원은 건설사업에서 축적한 지역상생 성과를 용역·물품 분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사업별 전문성과 품질을 확보하면서 발주정보 사전 안내, 구매상담 강화, 지역 공급업체 발굴 등을 통해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기업의 입찰 애로사항을 점검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정 의원은 “건설사업에서 인천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사업 경험을 축적하도록 지원해 온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러한 노력을 용역·물품 분야로도 확대해 인천공항의 성장이 지역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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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 G20 정상회의 유치 향한 ‘도시공간 혁신 비전’ 발표
박찬대 인천시장이 2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9기 도시공간 혁신을 위한 ‘인천 도시공간 리메이킹(Remaking)’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핵심으로 하는 대대적인 도시공간 혁신 구상을 내놓았다. 박 시장은 2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9기 도시공간 혁신을 위한 ‘인천 도시공간 리메이킹(Remaking)’ 비전을 발표하고, 인천을 단순히 거쳐 가는 도시에서 세계인이 찾고 머무는 글로벌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비전은 인천이 보유한 국제공항과 항만, 문화·관광자원 등 도시의 잠재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도시의 가치를 근본적으로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를 인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 글로벌 관광·문화·비즈니스 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이 2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9기 도시공간 혁신을 위한 ‘인천 도시공간 리메이킹(Remaking)’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박 시장은 이날 ‘즐거움이 머무는 도시(Life)’, ‘삶을 짓는 도시(Live)’, ‘1시간 생활권 도시(Link)’를 도시공간 혁신의 3대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먼저 ‘Life’ 전략은 문화·관광과 녹지공간을 연결해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의 체류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와 K-컬처파크를 중심으로 제물포와 문학을 잇는 ‘K-컬처 이음’을 추진해 인천 전역을 연결하는 문화·관광 거점을 조성한다. 또한 부평 캠프마켓 공원과 문화복합도서관, 부평지하상가 등을 연계한 ‘인천로컬 이음’을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기존 둘레길에 역사·문화·생태자원을 접목하는 ‘인천초록 이음’으로 관광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Live’ 전략은 도시계획 규제혁신과 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시민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준주거지역 용도용적제 개편과 고도지구 관리체계 개선, 생활권별 밀도계획 차등 적용, 군부대 이전 관련 제도 정비 등을 추진해 도시개발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총괄계획가 배치와 전문위원회 운영, 통합심의 등을 결합한 ‘인천형 행정고속도로’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매년 1만 가구 내외의 신규 정비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주택 공급 기반을 확대하고, 시민의 생애주기에 맞춘 주거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Link’ 전략은 철도와 도로, 대중교통을 촘촘하게 연결해 인천 전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정상 추진과 GTX D·E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추진하는 한편, 영동고속도로 확장과 소래IC 신설, 계양~강화고속도로 건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을 통해 광역교통 인프라를 확충한다. 이와 함께 동부·중부간선도로 등을 연계한 순환도로망 구축과 인천발 KTX 개통에 대비한 교통 연계체계 강화에도 나선다.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활용한 자율주행버스 도입도 추진해 미래형 교통체계로의 전환을 준비한다. 시는 이번 도시공간 혁신이 단순한 기반시설 확충을 넘어 문화와 관광, 주거와 교통을 하나의 도시 성장체계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시장은 “G20 정상회의는 인천의 매력을 한데 모아 ‘머무는 도시’로서의 가치를 세계에 증명할 결정적인 기회”라며 “준비의 100일을 지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인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K-콘텐츠와 일상의 매력으로 머무는 도시를 만들고, 규제혁신과 맞춤형 주택 공급으로 집이 아닌 삶을 짓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며 “촘촘한 교통망을 통해 1시간 생활권 시대를 열고 시민들에게 길 위의 시간을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비전이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인천의 도시구조를 시민 중심으로 재편하고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ckc14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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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23일부터 직통열차 하루 4회 증편…인천공항 접근성 강화
공항철도가 오는 23일부터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통열차를 하루 4회 증회 운행한다.(사진제공=공항철도) [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공항철도가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증가와 직통열차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운행횟수를 늘리고, 서울 도심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철도 교통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공항철도(사장 박대수)는 오는 23일부터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통열차를 하루 4회 증회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증회로 직통열차 운행횟수는 기존 하루 52회에서 56회로 늘어나며, 이용객이 집중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하행 각각 2회씩 추가 편성된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대 평균 배차간격은 기존 39분에서 35분으로 4분 단축된다. 공항철도가 오는 23일부터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통열차를 하루 4회 증회 운행한다.(사진제공=공항철도) 공항철도에 따르면 해당 시간대 직통열차의 평균 좌석 점유율은 85.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9월 인천공항에서 서울역으로 향하는 오후 3시대 직통열차의 평균 좌석 점유율은 98.7%를 기록해 좌석 공급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공항철도는 이번 증회를 통해 하루 960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함으로써 혼잡 시간대 승차권 확보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인천공항과 서울 도심을 오가는 국내외 여행객의 이동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증회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인천공항과 지방 간 교통망 연계 강화 정책과도 맞물려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공항철도 직통열차는 지난해 전체 이용객의 79.8%가 외국인일 정도로 해외 관광객의 이용 비중이 높은 교통수단이다. 이에 따라 서울역에서 KTX로 환승해 전국 주요 도시로 이동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철도가 오는 23일부터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통열차를 하루 4회 증회 운행한다.(사진제공=공항철도) 공항철도는 직통열차 증회에 맞춰 일반열차 운행시각표도 일부 조정한다. 변경된 열차 운행시간은 공항철도 각 역사 안내문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이번 증회는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의 좌석 공급을 늘려 인천공항 이용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안정적인 열차 운행을 최우선으로 이용객의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간 교통 연계성을 높이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항철도는 이번 직통열차 증회를 계기로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 도심 간 교통 접근성을 강화하고, 국내외 여행객이 보다 편리하게 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ckc14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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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변화하는 입시제도 맞춰 학부모 진학 설계 지원
인천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가 지난 20일 경인교육대학교 인문사회관 합동강의실에서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고입·대입 전형의 이해’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입시제도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체계적인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입시정보 제공에 나섰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결대로진로센터는 지난 20일 경인교육대학교 인문사회관 합동강의실에서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고입·대입 전형의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등학교 진학부터 대학 입시까지 이어지는 교육과정과 전형제도의 주요 변화를 안내하고,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학 단계에 맞춰 합리적인 학교 선택과 진로 설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고입과 대입 분야로 구분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인천지역 고등학교의 유형별 교육과정과 특성, 고입 전형 절차 및 학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2부에서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와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개편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고등학교 유형별 대입 준비 방향과 진학 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복잡한 입시정보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단순한 성적 중심의 진학 선택을 넘어 학생의 적성과 진로 희망을 고려한 학교 선택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의 높은 진로·진학 정보 수요를 고려해 오는 29일 재능대학교 재능관 4층 이벤트홀에서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동일한 내용의 특강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학부모는 자녀의 진학 시기와 관심 분야에 따라 고입 또는 대입 강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입시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녀와 함께 진학 방향을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진로·진학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의 성장 단계와 진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학 지원을 통해 공교육 중심의 진로·진학 상담 기능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입시정보 접근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ckc14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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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남동구청장 “남동산단의 미래, 혁신과 문화에서 찾는다”
이병래 인천 남동구장이 21일 이병래 구청장이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초청으로 열린 ‘CEO아카데미 제50회 명사특강’에서 남동산단의 미래 비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사진제공=남동구청) [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인천 남동구가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산업구조 고도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첨단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미래형 혁신산단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병래)는 21일 이병래 구청장이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초청으로 열린 ‘CEO아카데미 제50회 명사특강’에서 남동산단의 미래 비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남동산단 입주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구조 혁신과 기업 지원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구청장은 민선 9기 핵심 구정 방향인 ‘남동 대전환’을 중심으로 남동산단의 산업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바이오·K-뷰티·미래차 산업을 중심으로 한 ‘3+3 혁신 엔진’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남동산단이 기존 제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첨단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산업 간 융합과 기술혁신, 기업 친화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3대 미래산업 육성 전략으로는 송도·영종과 연계한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공급망 거점 구축,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중심 구조를 넘어서는 남동 K-뷰티 공동브랜드 및 특화거리 조성, 미래차·항공정비(MRO)·방위산업 분야로의 산업 전환 지원 등을 제시했다. 또한 미래산업 육성을 뒷받침할 3대 인프라 혁신 과제로 인공지능 전환(AX)과 스마트 제조 고도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판로 개척, 청년 인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문화선도산단 조성 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은 생산시설 확충뿐 아니라 청년들이 일하고 머물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는 점에서,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산단 발전 모델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행정혁신 방안도 구체화했다. 이 구청장은 현장 경청, 자원 보증, 규제 혁파, 신속 해결을 핵심으로 하는 ‘4대 원스톱 행정 원칙’을 제시하고, 기업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규제와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기업들이 기술개발과 투자, 해외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병래 구청장은 “기업인 여러분의 과감한 도전에 남동구의 빈틈없는 행정 지원을 약속한다”며 “남동산단이 멈추지 않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구청이 앞장서서 길을 닦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동구는 이번 특강에서 제기된 기업인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기업 지원 시책에 반영하고, 입주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산업 현장의 정책 체감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첨단산업 육성과 제조업 혁신, 문화·산업 융합을 연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추진해 남동국가산업단지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ckc14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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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직자 창의적 정책연구 ‘혜윰 8기’ 성과 결실…행정혁신 이끈다
인천광역시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혜윰 8기’ 최종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인천시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시정 혁신의 동력으로 삼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선과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혜윰 8기’ 최종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우수 정책 연구과제 10건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혜윰’은 ‘생각’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연구팀을 구성해 시정 현안을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발굴하는 인천시의 대표적인 행정혁신 프로그램이다. 지난 8년간 공직사회에 자율적인 학습과 토론 문화를 확산시키며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과 행정 역량 강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 경연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2026 인천 혁신·적극행정 주간’과 연계해 개최되면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혁신 의지를 높이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경연에는 지난 6개월간 연구활동을 이어온 혜윰 8기 가운데 예선 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참가해 정책과제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 성과와 정책 실현 가능성을 겨뤘다. 주요 연구과제로는 오픈소스 기반 사용자 중심 포트홀 관리 시스템 개발, 인공지능(AI) 프롬프트를 활용한 공무원 업무 자동화, 청년 생활권 불균형 진단을 위한 공간지도 구축, 제물포 정체성 회복을 위한 도로명 제정 방안, 첨단기술을 활용한 악취 측정·관리 방안, 소규모 관광객 맞춤형 인천 관광 모델 연구 등이 제시됐다. 특히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행정 현장에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도로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 청년정책 및 지역 관광 활성화 등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과제들이 주목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시민체감도와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 4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입선 4팀 등 총 10개 우수 연구팀을 선정했다. 수상팀에는 인천광역시장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김성중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혜윰은 공직자들이 익숙한 관행에서 벗어나 시정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더 나은 정책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직원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실제 정책으로 결실을 맺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발굴된 우수 연구과제에 대해 소관 부서별 실무 검토를 거쳐 정책 반영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연구 성과를 업무포털 등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직자들의 자율적인 연구활동과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장려해 작은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이어지는 시민 중심의 혁신행정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ckc141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