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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1183개 수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울진지역 수능고사가 시행되는 울진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재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손팻말을 들고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오늘인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해 수능 및 올해 모의평가보다 국영수 과목 모두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출제 경향은 6월, 9월 모의평가 기조를 유지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두 차례 모의평가도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되었기에 본 수능에서 상위권 변별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고교 진학담당 교사들과 복수의 입시 업체들에 따르면 올해부터 통합형으로 전환된 1교시 국어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지문이 길어졌고, 생소한 주제의 제시문이나 복합적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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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경북 구미 제83지구(구미.칠곡.고령) 제3시험장인 금오공고에서 이동걸 구미교육장이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시험을 치르기 위해 입실하는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구미지구 수능 응시생은 총 6079명(남3211명, 여2868명)명이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 시작해 오후 5시40분 종료한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2교시 수학영역은 올해 수능부터 2009 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출제 범위가 달라졌다.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어려웠다는 평가가 많았다. 고난도 문항이나 종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었다는 평가다.
3교시 영어영역 역시 문제들이 전체적으로 어려워 상위권 변별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수능 출제 문항과 EBS 교재의 연계율은 국어 71.1%, 수학 가형과 나형 70%, 영어 73.3%, 한국사 70%, 사회탐구 70.6%, 과학탐구 70%, 직업탐구 70%, 제2외국어·한문 70%로 맞춰졌다.
평가원은 수능 시험이 끝난 직후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뒤 28일 최종 정답을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