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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복지시설∙대형공사장 사전 안전검검’ 오는 30일까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영훈기자 송고시간 2016-11-17 20:29

서울시가 화재나 폭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전문가와 함께 사회복지시설과 대형공사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은 다중이용 취약시설과 화재 가능성이 높은 대형공사장 등 826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요양원,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174곳,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 268곳, 운수(여객)시설 6곳, 대형 토목·건축공사장 378곳이다.

서울시는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취약시설 22곳에 대해 표본점검하고, 자치구와 투자출연기관 등 시설관리 주체별 804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개별화기 사용 등 난방시설 화재위험 요인 ▲피난시설 규정 등 건축법상 저촉 여부 ▲가스·전기 등 화기취급시설 안전상태 ▲공사장의 화재예방대책 및 안전관리계획 적정 여부 ▲용접 및 절단작업에 따른 화재·폭발 위험관리실태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안전시설 미비상태 등 위험요인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경미한 안전 미비사항은 현지시정하고, 정비가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자문의견을 토대로 개선 및 보완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 위험도가 높을 경우 정밀안전진단과 사용제한·금지 등 인명피해 및 재산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겨울철 화재로 인한 재난사고는 자칫 큰 인명피해를 가져올 수 있어 사전에 꼼꼼히 점검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변에 화재, 시설물 균열·붕괴 등 위험요인이 있는지 살펴보고 이상 징후 발견시 ☎120, 안전신문고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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