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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 아름다움 실천 한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16-11-18 01:41

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는 단체 모금과 김포상공회의소 후원금으로 마련한 2500만원 상당의 장애인보장구를 11월초 일주일동안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사진제공=김포시청)


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회장 이경규)는 지난 10월 국제나눔사업 발대식을 갖고 추진한 중앙아시아 고려인 돕기 나눔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경규 회장은 단체 모금과 김포상공회의소 후원금으로 마련한  2500만원 상당의 장애인보장구를 11월초 일주일동안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키르기스스탄에서 수년전부터 봉사활동을 해 온 (사)전통문화예술연구소 김명석 이사장의 안내로 만난 고려인협회장, 보건복지부차관, 국립극장장, 나른 주 대표 등은 열악한 자국 사정으로 나눔사업을 지속해주기를 요청했으며, 앞으로도 국제교류를 계속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키르기스스탄은 남북한을 합친 면적에 약550만 명 정도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우리나라 70년대 수준의 열악한 환경에서 고려인 후예들은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

기초적인 보장구인 휠체어나 목발도 없어서 가족들이 안아서 이동하고 있는 장애인에게 휠체어를 전달하자 눈물을 흘리며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나른 주 에서는 답례로 재활승마용 말 2필을 기증하기로 약속했다.

이경규 회장은 “먼 타국에서 살고 있는 고려인 후예들에게 같은 민족임을 알리고, 가족의 도움없이는 이동이 불가능한 장애인들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서 오히려 더 큰 감동을 받았다”며 나눔사업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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