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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일일 대학생 체험 "대학생활 궁금해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6-11-18 09:24

17일 순천향대학교 '일일 대학생 체험' 행사에 참여한 고교생(오른쪽)이 대학생 멘토와 첫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순천향대학교)

"대학에서는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수업하는지 궁금해서 왔어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인천지역 1, 2학년 고교생들이 충남 아산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를 방문했다. 일일 대학생 체험을 위해서다. 대학은 이에 화답하듯 멘토링으로 학생들을 맞이했다.

해송고, 대건고, 박문여고, 고잔고 등 인천지역 4개 고교생 39명은 이날 순천향대에서 학과소개와 캠퍼스 투어를 한 후 관심있는 전공수업을 청강했다.

이들이 청강한 학과는 법학과와 스포츠의학과, 청소년교육상담학과 등 14개 학과다.

이들을 위해 각 학과의 대학생들은 멘토를 자처하고 나섰다. 멘토는 학생과 1대 1로 대면해 학과 소개부터 기초적인 대학생활까지 친절하게 안내했다.

이은진(고잔고 1학년) 학생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교육상담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게 됐다. 더 많은 것을 얻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멘토로 나선 유효정(사회복지학과 2학년) 씨는 "인터넷에 검색하면 볼 수 있는 정보보다는 대학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자세히 알려줬다"고 설명했다.

조정기 입학처장은 "고교생을 대상으로 전공과목을 직접 청강하는 체험행사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학의 기본적인 책무다"라며 "고교생의 학과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추진에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 2011년 매 학기마다 '꿈을 찾는 강좌' 신청을 받고 있다. 고교생이 원하는 강의를 해당 학과 교수가 직접 찾아가 강의를 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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