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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북상면 빈윤정 씨.(사진제공=거창군청) |
경남 거창군 북상면 창선마을 다문화가정 빈윤정 씨가 가천문화재단 주관 ‘제18회 심청효행대상 공모’에서 다문화효부상 본상 수상과 더불어 500만원의 상금과 가천대 길병원 입원진료비 평생감액 혜택을 받아 화제다.
심청효행대상은 가천문화재단 이길여 이사장이 지난 1999년에 고전소설 ‘심청전’의 배경인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에 심청동상을 제작, 기증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진심을 다해 효를 실천하는 효녀?효부들을 격려하고 귀감이 되도록 하기 위해 제정된 아주 뜻 깊은 상이다.
빈윤정 씨는 지난 2007년 결혼한 이후 지난해 폐암으로 돌아가신 시아버지를 극진히 모셔 왔었다.
시아버지가 돌아가시자, 혼자 남은 시어머니를 정성껏 모시고 정신장애가 있는 남편도 봉양하고 있어 주위의 칭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정연석 북상면장은 “빈윤정 씨는 힘든 가정환경 속에서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주변사람들을 따뜻하게 대한다. 이번 효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모든 북상면민과 함께 기쁨을 같이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