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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성별영향분석평가' 대통령표창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11-21 19:50

여성가족부 주관, 2015년 최우수기관 선정
대구시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2일 오후 3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여성가족부는 정부기관, 광역지자체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15년도 성별영향분석평가 종합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이번 평가를 진행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이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 평가해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9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직원들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컨택센터 전문인력양성사업 개선'과 '공원 내 화장실 비상벨 설치' 등 성별영향분석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또한 대구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와 함께 정책개선 사례 사진 공모전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대학생 모니터단을 운영했다.

올해에는 여성친화적 생활권 공원 조성을 위한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시행하고, 찾아가는 시민성평등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영숙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성격이 강한 대구지역에서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그동안 제도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여러 시책을 추진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남녀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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