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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한 정책개선 우수사례 표창 및 발표대회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은영기자 송고시간 2016-11-22 15:57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22일 오후 3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제11회 성별영향분석평가 유공자 포상 및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2015년 한 해 동안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양성평등적 관점에서 정책개선을 이루고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기관 및 유공자들을 포상한다.
 
심사는 기관별 정책개선 실적 및 내용, 추진체계의 우수성, 역량강화 노력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으며, 대구광역시가 대통령 표창을, 국가보훈처· 전라남도 여수시가 국무총리표창을, 경기도 수원시 등 3개 기관 및 컨설턴트 3명, 우수공무원 10명이 여성가족부장관표창을 수상한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대구광역시는 ‘양성평등팀’을 신설하고,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에 자체 예산 및 인력을 지원하는 등 분석평가 추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국가보훈처는 각각 상설전시관 교체 시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전시내용을 보완해 국난 극복 및 국가 발전에 남녀가 함께 기여하였음을 강조했고, 전남 여수시는 어린이 놀이시설 등 여성·아동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한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마련돼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개인)의 발표가 진행된다.
 
해양수산부 ‘어촌체험마을 여성사무장 채용 활성화 사업’팀은 여성사무장 채용마을을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선정위원회 운영 시 여성이 50% 이상 되도록 조치한 결과 여성사무장 채용비율이 2015년 56%까지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사례를 발표한다.
 
정부는 핵심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홍보물까지 분석평가를 실시토록 하는 등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시도별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의 경우 분석평가 과제 수는 전년 대비 29.6% 증가했으며, 도출한 3369의 개선의견 중 81.4%(2,743개)가 정책개선을 추진 중이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는 정부정책에서 소외되거나 불이익을 받는 국민이 없도록 양성평등한 관점에서 정책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과 유공자들의 사례가 널리 확산돼 정책개선이 더욱 활성화되고, 국민 생활의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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