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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료기관, 감염병 공동대응 협약 체결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6-11-22 17:36

민간대응팀 구성, 상호 지원 등으로 협력체계 구축
22일 목포시는 지역 의료기관과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오인균 목포기독병원장, 최태옥 목포시의료원장, 박홍률 목포시장, 김천태 국립목포병원장, 고광일 목포한국병원장, 고광수 목포중앙병원 원무부장. (사진제공=목포시청)

전남 목포시가 지역내 의료기관과 감염병을 공동 대응하기위해 힘을 모았다.

시는 22일 지역내 의료기관과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목포시?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메르스,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등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협약에는 목포시와 국립목포병원, 목포시의료원, 목포한국병원, 목포중앙병원, 목포기독병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위기 감염병 발생시 민간대응팀을 구성해 감염병환자 후송, 격리 및 치료를 공동으로 대응하며, 감염내과 전문의를 상호 지원하고, 목포시는 행정적 지원과 감염병 발생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해 메르스 발생시 국립목포병원은 전남 도내 감염병 환자 격리치료병원으로 지정됐다.

목포시의료원?목포한국병원?목포중앙병원?목포기독병원은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환자관리를 실시했고 환자 격리병원과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국가 위기 감염병 발생에 슬기롭게 대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갈수록 새로워지는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상호 지원과 교류를 실시해 대응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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