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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육위원충북협의회, 충북대서 북한의 김치문화 재현 '눈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1-22 17:47

‘통일문화축제 – 북한김치 시연·체험·시식 행사’열려
22일 통일교육위원충북협의회가 충북대에서 ‘통일문화축제 – 북한김치 시연·체험·시식 행사’를 연 가운데 탈북이주민들이 북한식 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에서 북한의 김치문화가 재현돼 눈길을 끌었다.

통일교육위원충북협의회는 22일 충북대 탈마당 일원에서 ‘통일문화축제 – 북한김치 시연·체험·시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남북한 김치의 차이와 특성을 이해하고 식생활 문화의 비교를 통한 민족의 동질성 확인과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통일교육위원, 충북지역에 거주하는 탈북이주민, 시민,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해 명태를 넣어 만드는 북한식 김치를 직접 담그고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금옥씨(탈북이주민. 김금옥요리학원장)는 “북한의 김치는 남한의 김치와 다르게 시원한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생태를 넣어 만든다. 그리고 며칠 지나 숙성이 되면 그 위에 육수를 붜 숙성시키는 게 특징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북한의 김치 문화를 지역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통일교육위원충북협의회는 통일인문사회연구회의 활동을 기반으로 유관기관, 언론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통일교육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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