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23일부터 폴리클로리네이티드비페닐(PCBs)을 함유한 유입식 전력기기 보유와 폐절연유 다량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PCBs함유기기의 사용부터 폐기까지 적정 관리되고 있는지 특별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PCBs는 절연성이 우수해 변압기, 전기제품에 많이 사용됐으나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에 관한 스톡홀름 협약에서 규제하는 오염물질로 지정돼,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PCBs함유기기는 폐기 시에 농도를 분석한 후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해야 하는 등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의창구는 철거된 변압기 보관 장소의 적정성, 외부유출 방지 조치, 주의사항 표시, 폐기물 신고?처리사항 일치 여부 등 폐기물관리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2ppm이상 PCBs 변압기 사용자에 대해서는 조속히 교체?처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황채성 의창구 환경미화과장은 “PCBs가 함유된 변압기 등 관리기기의 관리 미숙, 안전 인식부족으로 인한 환경오염행위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련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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