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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일본 지진, 일본 스모의 중심지 '후쿠시마'에 피해 집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11-22 21:34

(사진=방송 화면 캡쳐)

일본 지진의 공포가 다시금 세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22일 일본 기상청은 “오전 5시59분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2011년 3월 11일 발생했던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파괴되는 대재앙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국내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일본 지진'이 온종일 등장하며 지진에 대한 공포를 간접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후쿠시마는 홋카이도 오시마지청의 남서부에 위치한다. 쓰가루 해협에 면한 홋카이도 최남단에 위치하며 내륙 쪽은 산지이다. 대부분이 산림이고 해협의 조류가 만든 해안이 절경이다. 기후는 쓰시마해류의 영향으로 홋카이도 남부 지방 중 가장 높은 평균기온을 나타낸다.

후쿠시마는 오징어 생산지로 유명하여 일본 제일의 오징어 어획량을 자랑한다. 오징어 외에도 다시마, 전복, 넙치 등의 양식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이곳은 일본 스모의 제41대 요코즈나(?綱)인 지요노야마 마사노부(千代の山雅信)와 제58대 요코즈나 지요노후지 미쓰구(千代の富士貢)의 고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요코즈나 지요노야마?지요노후지 기념관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2일 오후 12시 22분까지 치바에서 4명, 후쿠시마에서 5명, 센다이시에서 2명, 도쿄에서도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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