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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공공비축미 톤백 매입 시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6-11-23 09:02

산청군 공공비축미 수매현장 모습.(사진제공=산청군청)

경남 산청군이 공공비축미 매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800kg 포대벼인 톤백 매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톤백 매입은 22일 산청군농협RPC와 신등면 단계창고에서 각각 진행됐다.

산청군농협 RPC에서는 17농가 176포/800kg, 신등면 단계창고에서는 7농가 106포/800kg를 매입했다.

산청군은 농업 인력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기존 포대벼 수매 시 뒤따르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톤백 매입을 추진하게 됐다.

톤백 매입은 상하차 시 기계 작업을 통해 노동력과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이점이 있다.

산청군은 톤백 매입 농가가 산청군농협에서 중량계량을 위한 톤백 저울을 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농가가 최대한 편리하게 톤백 수매에 응할 수 있도록 읍면별로 집결이 용이한 곳에 톤백 수매장소를 정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 톤백 매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농가의 공공비축미 매입에 편리함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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