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23일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가 5곳으로 늘었다.
맹동 오리농가 4곳과 청주 북이 1곳 등 5곳이 고병원성 H5N6형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또 지난 22일 음성 맹동에서 2건의 AI 의심 신고가 추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처음 AI가 확진된 음성 맹동 오리 농가에서 반경 3㎞ 안에 위치해 있다.
전날까지 살처분된 가금류 수도 30만 마리에서 50만 마리로 크게 증가했다.
도는 도내 의심 농가는 8곳에 대해 추가로 정밀검사를 의뢰해 놓은 상태다.
살처분된 가금류는 닭 22만1000마리, 오리 31만 6000마리 등 모두 53만 7000마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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