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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내년 예산안 5876억원…전년比 5.8% 증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16-11-23 14:04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중점 편성
경북 영주시청.(사진제공=영주시청)

경북 영주시는 지난 21일 내년 예산안을 5876억원 규모로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5555억원보다 321억원(5.8%) 증가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 농업 경쟁력 강화, 국가투자 예산확보 등 지역의 미래성장 기반 확충과 주요 현안 사업 마무리에 우선순위를 뒀다.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분야에는 투자기업 인센티브 지원 26억원, 경량합금기술센터지원 62억원, High-Tech 베어링시험평가센터 35억원 등 165억원을 편성했다.

'희망주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예산으로 쌀농업 지원분야, 축산분야, 친환경 농업 분야, 과수농업분야, 농축산홍보지원분야에 812억원을 책정해 농촌지역 신소득원 창출 및 해외 수출 마케팅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기초연금, 영유아 보육료, 누리과정지원, 장애인생활시설 운영 등에는 1319억원을, '힐링관광의 중심도시'을 위해 한국문화테마파크조성, 부석사관광지조성사업, 무섬지리문화경관조성, 전통문화체험단지조성 등 문화관광분야에 374억원을 투자한다.

또 '시민이 안전한 도시건설'을 위한 예산으로 소하천종합정비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방범용CCTV설치사업, 수해복구사업 등에 152억원을 투입한다.

부족한 주차장 확보와 주차장 관리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주차장특별회계를 신설, 공영주차장 조성에 23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방채 발행을 지양하고, 시책업무추진비를 10% 절감 하는 등 경상적 경비지출은 최소화했다.

국가투자예산 7722억원(올해대비 507억원 증가)을 정부예산안에 반영시켰으며, 경량알류미늄소재기반 융복합부품 시생산 기반구축 사업 등 역점사업에 국회 예산안 증액을 요청,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욱현 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기반 구축 및 중소기업 지원, 농업분야 지원 등 필수사업과 시민 복지증진사업에 우선순위를 뒀다"며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예산이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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