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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벌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1-23 14:56

22~23일 50여개 단체 및 기관, 장병 등 300여명 동참
22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영동군여성회관 지하식당에서 센터 소속 50여개 단체 회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박세복 영동군수(왼쪽 열번째) 등 30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영동군여성회관 지하식당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펼쳐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소속 50여개 단체회원과 영동경찰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자율방범대, 육군종합행정학교 장병 등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김장철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스스로 김장을 준비 할 수 없는 주위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한 자리에 모여 배추 1300포기 분량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전날부터 배추를 절이고 김장 양념을 준비한 데 이어 23일에는 이른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사랑 가득한 김치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400여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아울러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털모자를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김장과 함께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했다. 

현장을 방문한 박세복 영동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변을 돌보는 여러분들의 따스한 손길이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사는 영동의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희 군자원봉사센터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가한 여러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외된 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돼 우리 영동이 보다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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