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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독거노인 ‘집밥 프로젝트’ 눈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6-11-24 10:56

소모임 구성 함께 식사… 독거노인 고독감 해소
괴산군이 중원대 등과 함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집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독거노인 2~3명을 하나의 소모임으로 구성하고 각자 반찬 한 가지씩 준비해 가정에 모여 공동식사를 하는 것이다.(사진제공=괴산군청)

충북 괴산군이 괴산군정신건강증진센터와 중원대 프로젝트팀 ‘가온(家溫)’과 함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집밥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독거노인의 사회관계망 형성 및 고독감 해소를 위해 독거노인 2~3명을 하나의 소모임으로 구성하고 각자 반찬 한 가지씩 준비해 가정에 모여 공동식사를 하는 것이다.

괴산군은 이 프로젝트를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

‘가온’(팀장 고영민)은 독거노인 가정을 주 1회 찾아 함께 식사하고 말동무가 돼 주고 있다.

괴산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각 독거노인 가정에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괴산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한 ‘노인정신건강 종합검진’ 설문조사 결과 위험군으로 선별된 독거노인이다.

괴산군은 이번 사업의 호응도가 높아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금희 괴산군보건소장은 “이 프로젝트가 독거노인의 심리적 안정 도모 및 자살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인층 자살예방과 자살률 감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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