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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골칫거리 골프장 체납 지방세 전액 징수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6-11-24 11:06

충북 음성군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음성군이 골프장 지방세 체납 골칫거리를 모두 해결했다.

음성군은 그동안 경영악화로 인해 법원의 회생절차를 받고 있던 지역 골프장들의 지방세 체납액 105억4200만원 전액을 징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음성군은 지난 23일 A골프장의 체납 지방세 48억9200만원을 받아내 체납액 증가의 주요원인으로 뾰족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았던 골프장들의 체납 지방세 징수를 마무리했다.

음성군은 앞서 지난 6월 삼성면 소재 B골프장 체납액 41억9700만원을 징수한데 이어 7월에는 음성읍 소재 C골프장에서 체납액 14억5300만원을 거뒀다.

음성군은 골프장 관련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골프장 부지를 압류하고 법원의 회생개시결정에 따른 관계인 집회에 참석하는 등 지속적으로 경영상황을 파악하고 납부를 독촉해 회생계획안보다 조기징수할 수 있었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그동안 골프장의 경영악화로 인한 체납액 때문에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받아왔지만 골프장 업계가 투자유치 및 대중제 전환 등 경영수지 개선방안을 모색, 체납액을 전액 징수할 수 있어 다행이다”면서 “앞으로도 경영정상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돼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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