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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지적학과, 취업난 속 '공무원·공기업 취업 상한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1-24 11:39

최근 4년간 평균 23명의 공무원·공사 시험합격생 배출
충북 청주대학교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지적학과가 국내 전반적인 취업난 속에서 공무원·공기업 분야의 취업에 상한가를 치면서 ‘청주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24일 청주대에 따르면 4년제 지적학과는 지적(地籍)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전국 3개 대학에 개설된 가운데 청주대 지적학과가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이 같은 전통과 교육과정 개선, 학과 스터디 운영, 공무원 양성 프로그램인 ‘청석헌’과 연계 운영한 결과 최근 4년간 해마다 평균 23명의 공무원과 공사 시험 합격생을 배출했다.

실제 지난 2013년엔 26명(공무원 20명. 공사 6명)의 합격생을 낸 데 이어 2014년 22명(공무원 12명. 공사 10명), 2015년 26명(공무원 24명. 공사 2명), 올해 현재 18명(공무원 14명. 공사 4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아직 하반기 한국국토정보공사 공채시험이 진행되고 있어 연말까지는 20명 이상이 공무원과 공사로 무난히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지적학과는 졸업생 대부분이 공무원과 공사 외에도 공간정보 및 부동산, 항공사진 및 지적측량 분야에 취업하는 등 관련 업계에 진출하고 있다.

지적학과 홍성언 학과장은 “앞으로도 학과 차원에서 새로운 취업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과 학교 프로그램과의 연계성 강화를 통해 공무원과 공기업 분야로의 취업을 더욱 늘릴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취업의 양과 질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등 특성화된 학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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