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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지역 야 5당 기자회견 모습./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
진주지역 야 5당은 24일 오전 10시30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며칠전 이창희 시장과 류재수 시의원과의 언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야 5당은 회견에서 이창희 시장이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에게 '00이 까불고 있어'라고 한데 대해 "시장이 시의원에게 할 소리냐"며 분개했다.
이들은 또 "이시장이 류의원에게 이렇게 말 한 것은 진주시민들 전체에게 한 말과 다름 없다"며 이 시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진주시 관계자들이 10시45분쯤 야 5당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 기자 회견을 열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시 관계자들은 "진주지역 야 5당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건에 대해 근본적인 발단의 원인에 대해서는 함구한 채 일부분만을 이야기함으로써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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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지역 야 5당 기자회견에 대해 진주시 관계자들이 반박 회견을 하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
특히 이번 사건의 발단은 지난 19일 평거동 10호 광장에서 개최된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된 2차 진주시민 시국대회에서 류재수 의원이 시국대회와 관련없는 “진주시 행정이 전국에서 제일 저는 개판으로 보고 있다”, “개판행정 반드시 밝혀내고 진주시장이 물러날 정도로 투쟁하겠다”라고 발언한 것에서 시작됐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진주시 공무원은 시정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고 있고, 이러한 업무수행의 결과로 정부 및 민간기관으로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하고 상?사업비도 받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진주시 행정이 전국에서 제일 개판이라고 한다면 어떤 것이 개판이란 말인지, 진주시 행정이 개판이라면 진주시 행정을 수행하는 공무원을 두고 개판이란 말인지 즉각 해명하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류재수 시의원의 이러한 발언으로 진주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진주시 전 공무원들은 분노를 금치 못하며 깊은 자괴감에 빠져 있다"며 "류재수 의원은 당장 해당 발언을 취소하고 진주시 공무원들에게 공개 사과하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시 관계자들은 "류재수 의원은 본인의 발언에 책임을 져야 하고, 왜 진주시 행정이 전국에서 제일 개판인지 근거를 대어야 할 것"이라며 "만약 그렇지 않으면 진주시 공직자들은 결코 이번사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