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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나곡리 폐기물재활용업체 잔불 진화 완료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12-19 10:24

18일 오후 6시 경북 울진소방서 대원들과 북면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이 북면 나곡리 소재 C 폐기물재활용업체 야적장 화재 현장에서 잔화처리를 서두르고 있다. 이날 잔화처리는 오후 8시42분쯤 완전 마무리됐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울진군 북면 나곡리 소재 C 폐기물재활용업체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발생 하루만인 18일 오후 8시42분쯤 완전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17일 오후 8시18분쯤 C 폐기물재활용업체 야적장에 쌓아놓은 합성수지 등 폐기물더미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재활용업체 숙소에 있던 김모씨(72 중국 재외동포)가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울진소방서는 소방차 등 진화장비 20여대와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북면파출소 경찰관, 공무원 등 130여명을 긴급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3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당시 재활용업체 야적장에는 주변에 재활용폐목재 등이 산재해 있었으나 신속한 초동 진화로 불길을 조기에 차단해 화재 확산을 막았다.

소방서는 초동 진화 후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20여명과 소방차, 굴삭기 등 장비 6대를 투입해 잔화처리에 나서 18일 오후 8시42분쯤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야적된 합성수지폐기물을 일일이 이전하는 방법으로 잔불을 처리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로 폐합성수지 등 재활용폐기물 400여톤이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6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소방서는 추정하고 있다.

이번 화재 진화에는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연인원 137명과 소방차, 굴삭기 등 진화장비 20여대 투입됐다.

한편 18일 오전 3시쯤 진화과정에서 부상한 50대 의용소방대원은 현재 포항 소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와 사법당국은 정확한 화재발생 원인과 피해규모, 야적장 관리실태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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