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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도민·국민 위해 한 마음으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강경숙기자 송고시간 2016-12-31 19:39

경기도 30일 도청서 올해 종무식 열어
30일 오후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종무식이 열렸다.(사진제공=경기도청)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경기도정을 '연정의 발전'이었다고 평가했다.

남경필 지사는 30일 오후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송년인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지난 몇 달, 참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 대통령 탄핵소추로 국가리더십도 실종되며, 정치권은 전에 없던 격변기를 맞고 있다"며 "하지만 그 속에서 희망을 보았다. 작은 촛불이 만들어낸 거대한 민심은 민주주의를 지켜냈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2016년 우리는 소중한 성과를 이뤄냈다. 무엇보다도 일자리 창출 전국 1위를 달성했다"며 "민선 6기 2년 동안 전국 일자리의 42.3%인 30만1000개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이것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뛴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의 연정은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다. 기득권을 내려놓고, 권력을 나눔으로써 협치를 실현하고 있다"며 "저는 정치인의 올바른 자세로 개인, 조직의 이익에 앞서 국익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라 느낀다. 여러분 모두 이를 꼭 명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올해 이뤄낸 소중한 성과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뛴 결과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사진제공=경기도청)

남 지사는 "올 한 해 도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스탠더드를 넘어 글로벌 스탠더드가 될 때까지 우리 함께 나아가자"라며 새해인사를 전했다.

이어 남 지사와 이재율 행정1부지사, 유관희 도청공무원노조위원장 등이 함께하는 케이크 커팅 행사와 함께 건배 제의가 진행됐다.

이재율 행정1부지사는 '건배사' 제창에 앞서서 "개인의 이익보다 국익을 가장 먼저 생각하라는 남 지사님의 송년사가 정말 인상 깊었다"며 "새해에도 도민,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특히 이날 종무식에서는 다같이 '2016 두고 갈 말', '2017 가져갈 말'을 맞히고 상품을 받는 등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공감 가는 말들이 나오자 웃음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와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별공연으로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스타로 불리는 이승필 소방교가 '지금 이 순간'을 열창했다. 이어 최원삼 도 세정과 과표팀장, 박선형 도 회계과 주무관, 박주현 도 농기원 연구사 등 4명은 통기타 반주에 맞춰 '붉은 노을'을 불렀다.

한편, 이날 종무식에서는 DMZ관광활성화 유공 표창을 비롯해 노숙인보호활성화 유공 표창, 법률상담 유공 표창, 토지수용위원회 유공 표창, 공동주택감사단 유공 표창, 환경보전 유공 표창, 경기도콜센터민원상담 유공 표창, 전국 공무원음악대전 경기도청합창단 은상 표창 등을 시상했다.

특히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주는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 김건 환경국장, 조학수 기획예산담당관, 문제열 농식품유통과장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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