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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탄부면 한우농장 구제역 확진…보은에서 네번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2-13 09:48

37사단이 지원한 화생방 제독차가 충북 보은군내 구제역 발생농장 주변 도로를 소독하고 있는 장면./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 보은군 탄부면 한우농장에서 12일 발견된 구제역 의심축이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지난 5일 보은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보은지역에서만 구제역 확진농가가 4곳으로 늘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농장의 소에서 채취한 시료를 도 축산위생연구소에서 검사한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이 최초 발생농장 3km 내 한육우 농장에 대한 전수 시료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농가의 한우에서 수포 발생 2마리와 침흘림 1마리 등 의심축 3마리가 발견됐다.

한우 171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이 농장은 최초로 구제역이 발생한 마로면 관기리 농가에서 2.4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충북도는 의심축 3마리는 즉시 살처분했다.구제역 바이러스 유형이 보은에서 발생한 'O형'인지 여부는 13일 중으로 나올 전망이다.

보은에서는 이날까지 769마리의 소가 살처분 됐다.

도 관계자는 “최초 발생지역 3km 내에서는 경미한 의심증상만 나타나더라도 즉각적인 살처분 등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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