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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충북 영동군이 개최한 제49회 난계국악축제 장면.(사진제공=영동군청) |
올해 50회를 맞는 충북 영동군의 ‘영동난계국악축제’가 또 한 번의 진가를 발휘했다.
13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난계국악축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공모한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문화예술진흥기금 1억9000만원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로써 영동난계국악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지난 201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첫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국내 유일의 전통국악축제이자 반세기의 역사를 가진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제로서 그 우수성과 발전가능성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공연예술축제를 지원함으로써 지역문화예술 육성과 지역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올해 열리는 공연예술분야 축제 중에서 지역문화예술발전과 관광활성화, 국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 기여 등을 종합 검토해 서류심사와 함께 지원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난계국악축제가 국악과 현대음악을 넘나들며 시대간, 세대간 구분 없이 소통과 참여로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예술축제임을 입증한 것이다.
전통문화예술인 국악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화합과 지역경제를 견인해 온 난계국악축제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 박연(朴堧·1378~1458) 선생의 국악 얼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영동군?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사)난계기념사업회가 열어 온 오랜 역사를 가진 국내 유일의 국악축제다.
군은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전통문화 예술을 견인해 온 부분과 더불어 축제추진위원회 구성, (재)영동축제관광재단 설립 추진 등 향후 발전 가능성 부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영환 군 문화체육정책실장은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이끌고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50회를 맞이하는 영동난계국악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오는 10월쯤 막을 올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