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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4시 30분쯤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 9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화재가 난 건물에서 연기가 자욱하게 번지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
3일 오후 4시 30분쯤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의 9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은 지하 2층 기계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10여분만에 꺼졌다.
그러나 연기가 복도를 타고 올라가면서 건물 내 수영장과 학원, 요양병원 등에 있던 160여명이 옥상과 난간 등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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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4시 30분쯤 요양병원이 입주해 있는 부산 금정구 구서동의 한 9층 건물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옥상 위로 대피한 할머니들을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
또 전기공급이 일시 중단되면서 엘리베이터에 4명이 갇혔다가 구조됐다.
재산피해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으나, 두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한 명은 대피 도중 이마를 다쳤고, 또 한 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관활관청인 금정구청과 경찰 소방 등은 요양병원에 있던 환자 68명을 인근의 S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