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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진방재 종합대책 마련 시행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3-09 09:43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 지진방재 대응기반 구축
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는 지진방재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지진 대비를 위해 구조적, 비구조적 분야로 구분해 대책을 마련했다.
 
구조적인 분야로는 내진설계기준 제정 이전에 건설된 기존공공시설의 내진성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우선 충북도청 청사의 내진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1억4800백 만원을 투자해 내진성능평가를 착수, 그 결과에 따라 내진보강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내 기존 공공시설(1812개소) 중 내진성능을 확보하지 못한 1287개소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예산지원 요청과 자체예산을 확보해 현재 28.9%의 내진성능 확보율을 2020년까지 44.9%로 끌어 올리기로 했다.
 
이와함께 비구조적인 분야로는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장소별?상황별 행동요령을 작성하고 홍보방식 또한 소책자, 리플릿, 부착형,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관련기관과 협조해 학교교육, 민방위훈련, 방재교육 등을 통한 체험형 교육과 훈련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중앙정부와는 별개로 이번 지진의 대처상황과 응급복구, 피해주민의 심리안정, 사전대비태세 등 각종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지진대비 종합대책을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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