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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영동레인보우영화관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가 농촌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작은 영화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영화관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50석 내외의 2개관 규모의 작은 영화관을 건립해 농촌지역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충북 도내에는 지난해 10월 영동군이 레인보우 영화관을 개관해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
내년 3월에는 옥천 작은 영화관이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2018년은 결초보은 작은 영화관을 착공할 예정이다.
충북도에 처음으로 개관한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은 개관 이후 1년간 215편의 영화를 4494회를 상영했다.
9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농촌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작은 영화관의 인기 비결은 일반 영화는 물론 3D 입체영화까지 감상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과 첨단 음향시설을 갖췄다.
관람료(일반 5000원, 3D 8000원)도 도시의 대형 영화관보다 훨씬 저렴하다.
한편 옥천군은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408-15번지에 2개관(1관 62석, 2관 35석)의 영화관을 건립 중에 있다.
보은군 또한 보은읍 이평리 114-2에 18억5000만원을 투입, 2개관(1관 69석. 2관 30석)의 결초보은 작은영화관을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19년 개관할 방침이다.
김창현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작은 영화관은 문화향유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영화감상은 물론 가족·이웃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