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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2018~2022년 중기 학생배치계획’ 확정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7-10-17 12:55

2022년까지 8개 유·초·중·고 신설 추진
울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울산교육청)

울산교육청이 울산지역 8개의 유·초·중·고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2018~2022년 중기 학생배치계획’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기 학생배치계획에 따르면, 초등학교는 평년보다 출생률이 다소 높았던 황금돼지띠(2007년 출생, 현 4학년 재학)와 백호띠(2010년 출생, 현 1학년 재학) 출생 아동으로 전체적인 학령 아동수가 증가하고 졸업생 대비 신입생이 많아, 올해 초등학생 6만5953명 대비 1818명이 늘어난 6만7771명이다.
 
울산교육청은 초등 교원 정원 확보의 어려움과 정원외 기간제 교사 증가로 인한 인건비 증가가 예상돼 학급편성기준을 올해 26명에서 1명 늘어난 27명으로 조정했다.
 
학급수는 올해와 동일한 2799학급이며 울산 전체 평균 급당 학생수는 현재 23.6명에서 24.2명으로 0.6명 늘어난다.
 
반면에 중학생은 올해 3만2936명 대비 795명이 감소한 3만2141명으로, 올해 1200학급에서 17학급 감소해 1183학급이며 중학교 전체 평균 급당 학생수는 27.4명에서 27.2명으로 0.2명 감소한다.
 
고등학생은 올해 4만1912명 대비 3845명이 감소한 3만8067명으로, 올해 1397학급에서 29학급 감소한 1368학급이며 고등학교 전체 평균 급당 학생수는 30명에서 27.8명으로 대폭 감소해 과밀학급 해소를 통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교육력 향상이 기대된다.
 
이번에 수립된 학생배치계획은 저출산에 따른 학생수 감소와 호계매곡지구(4509세대)와 송정지구(7821세대) 등의 개발사업을 반영한 것이다. 

울산시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울산지역에 8개 유·초·중·고가 신설됨에 따라 개발사업지의 정주여건 형성과 학생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년 학생배치 변화 요인을 반영하는 중기 학생배치계획은 연동관리방식 체계로 수정·보완하고 있으며, 울산교육청은 중·장기 개발지역의 학교신설에 대한 검토와 학생수 감소에 따른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을 병행할 예정이다.
 
심이택 울산교육청 행정과장은 “아동의 지속적인 감소 추세 등을 고려해 학교 밀집지역의 학교 재배치와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적정규모화 등에 대해 균형 있고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구축하려 했다”며 “학생들의 교육여건 최적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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