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5일 남구 청소년문화회관에서 우수 민간·가정 어린이집 29곳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현판 및 지정서 전달식을 갖는다.
시는 올해 17곳 신규 지정을 포함해 총 114곳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0곳 이상 확대해 공보육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평가인증 점수, 정원충족률, 보육교직원 전문성 등을 점수화해 공모 선정하며, 3년간 매월 최대 1000만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한다.
특히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부모들은 보육료 추가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고 보육교직원에 대한 전문성강화로 보육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지게 된다.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선정 시 기준이 엄격할 뿐 아니라 보육진흥원과 시에서 수시로 점검해 기준에 미달되면 즉시 취소하고, 3년마다 평가해 재선정하고 있다.
한편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부모와 아이가 참여하는 '공공형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대구 97곳을 포함해 전국 2033곳의 모든 공공형 어린이집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공연을 비롯한 교육체험·문화체험·먹거리·공동체·가족피크닉 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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