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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황간고, 이웃 학교와 함께하는 수학·과학축제 열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10-25 08:47

25일 황간중 1학년, 청산고 1·2학년 학생 참여
다양한 체험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성장 도와
충북도교육청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영동군 황간고등학교(교장 문종훈)가 이웃 학교와 함께하는 수학·과학축제를 열어 관심을 끈다.

황간고는 25일 전교생 153명과 인근의 황간중학교 1학년 31명, 청산고등학교 1·2학년 57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 일원에서 ‘제1회 수학·과학축제’를 열었다.

황간고에서 처음 열린 이 축제는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황간고는 이번 축제를 학생들이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하는 인지적 영역뿐만 아니라 인성도 함양시키고자 정의적 영역과의 균형적 조화에도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팬플루트를 이용한 음악가 피타고라스, 변신하는 입체큐브 요시모토큐브 제작, 예술 속 수학 드림캐처, 스펀지밥 친구 멩거스펀지, 세팍타크로 공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트러스교 제작, 학급별 카프라 제작, 드론 체험, 화학 분자모형 제작, ABO식 혈액형 판정, 박테리오파지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종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까다롭고 어렵기만 했던 수학·과학 교과목에 대해 더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해마다 이런 즐겁고 신기한 축제가 지속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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