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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학교 운영 자율화 방안을 발표하는 박애란 세종시교육청 정책국장./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28일 교수 학습 중심의 학교 운영 자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시교육청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장 중심 교육을 위한 '사업선택제'와 교육과정 중심의 모델학교인 '자치학교' 시범 운영, 교육청 주관 '통합축제' 운영을 학교 자율화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 중 '사업선택제'는 학교가 사업을 선택하고, 교육청이 해당 사업예산을 지원함으로써 현장 중심 교육이 추진되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부서별로 추진되고 있는 3개의 공통사업과 16개 선택사업(총 지원예산 9억3290만원)의 내용과 시기를 통합키로 했다.
개별 학교에서는 다음달 중으로 내년도에 추진할 사업을 찾아 최대 4개까지 신청하고, 교육청에서는 학교별로 최대 2개 사업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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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치학교'는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운영 자율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교육청에서 발송하는 공문을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시교육청은 우선 구성원의 참여 의지가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읍면 지역 학교에서 2~3교를 선정할 계획이며, 내년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19년에는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교육청은 학생예술제(9월), 수학축제(10월), 교육공동체 한마당(12월), 다문화축제(12월) 등 부서별로 운영하고 있는 각종 축제를 통합해 운영키로 했다.
박애란 교육정책국장은 "이번 자율화 방안으로 단위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며 "학교자치를 향한 힘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