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5개 지방자치단체가 입주 예정인 세종시 어진동 지방자치회관 조감도.(사진제공=세종시청) |
세종시가 오는 11일 어진동에서 지방자치회관 착공식을 갖는다.
7일 시에 따르면 회관은 전국 35개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가 중앙부처와 업무협력을 위해 시급히 필요한 건물을 264억원 투입해 지을 예정이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해 세종시에 지방자치회관을 건립키로 하고 정관 마련(2월), 타당성 연구용역(4월), 실시설계(7월) 등을 거쳐 위치 및 면적, 사업비 등을 확정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시도지사협의회장인 김관용 경북지사, 각 시도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