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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방학을 맞아 충북대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향한 다양한 인문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사회를 향한 다양한 ‘인문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충북대에 따르면 60여명의 학생들이 5개팀으로 나눠 ‘지역사회 인문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처럼 소외계층을 찾아 단순한 노동력 제공 등의 단방향적인 봉사와 달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참여자도 인문학적 가치와 철학을 배우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좋은 친구들’팀은 독서가 어려운 시각장애인과 효사랑 요양원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오디오북을 녹음해 현장에서 들려주고 말벗 활동을 하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헨즈’, ‘단대연합’, ‘역지사지’팀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어깨동무 지역아동센터, 튜울립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 소외계층 아동들과 함께 연극치유, 심리치유, 미술치유, 산타백일장, 전통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레인보우’팀은 청주거주 외국인 노동자 및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한국어 교습,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한국문화체험, 청주명소 소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박나연 학생(프랑스언어문화학과 3년)은 “이번 인문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의 진정한 가치는 ‘수혜’나 ‘나눔’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배움과 공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오히려 참여자들이 더 위안을 받게 되는 것 같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조금씩 배워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대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이달 말까지 수시로 진행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충북대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043-249-1619)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