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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전교조 충북지부와 2017 단체협약 체결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8-01-08 17:14

교육관련 단체들과 '협력모드'…행복한 교육공동체 구현 '앞장'
이달 중순부터는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와 단체교섭 진행 예정
8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맨앞렬 왼쪽 여섯번째)과 이성용 전교조 충북지부장(맨앞렬 왼쪽 다섯번째)이 충북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7 단체협약서에 서명한 후 양측 교섭위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지부장 이성용)와 교권침해 방지와 교권 신장, 교원의 업무경감 등을 내용으로 한 2017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교육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관련 단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협력모드’를 이어감으로써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현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날 본청 대회의실에서 전교조 충북지부와 2017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과 이성용 전교조 충북지부장은 양측 교섭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

도교육청과 전교조 충북지부는 이번 단체협약을 위해 지난해 11월28일 본교섭 상견례를 가진 후 그동안 실무교섭 7회, 교섭소위원회 1회를 진행해 왔다.

이날 체결한 단체협약에는 교권침해 방지와 교권 신장, 교원의 업무경감, 학교 안전점검과 환경개선,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 등 학교 현장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들이 담겼다.

특히 교원의 연구환경 개선 예산 확보, 교권침해 대응 방안, 학습준비물 예산 편성 확대, 학생자치활동 지원 등에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은 충북교육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관련 단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 나가고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는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와도 단체교섭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2017 노사문화 우수기관(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으로 선정되는 등 참여·소통·협력의 교육공동체 구현이란 목표를 향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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