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청장 이준섭)이 지난해 강력범죄를 분석한 결과, 발생건수는 대폭 줄어든 반면, 검거율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대구지역에서 지난 한해동안 발생한 강력범죄는 총 2만2094건으로 최근 3년(2014~2016년) 평균보다 4509건(17.0%)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고, 검거율은 77.3%로 5.7%p 상승했다.
또한 이 기간동안 발생한 살인(46건), 강도 사건(37건)을 한 건도 빠짐없이 모두 해결하는 등 대구 경찰의 수사역량이 강화됐음을 보여주는 한편, 안정적인 민생 치안이 확보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강력범죄에 대한 선제적.능동적인 대응과 함께 대구 지역 全 경찰서에 생활범죄수사팀 체계가 구축되면서 경미 범죄에 집중하는 등 범죄분석에 기반한 지역별 맞춤형 형사활동을 전개한 결과로 분석된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강력사건 신속 해결뿐만 아니라, 예방적.선제적 형사활동을 통해 범죄 발생 억제를 위해서도 노력해 '경찰다운 경찰, 국민을 위한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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