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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가 전국 처음으로 여성농어업인 사기진작을 위해 발급하고 있는 ‘행복바우처카드’. 충북도는 지난 2012년부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통해 이 카드를 발급하다./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청주시가 다음달 14일까지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을 받는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에게 각종 여가 및 레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한 것이다.
청주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3세 미만 여성농업인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에 농어촌거주 및 농업인 여부를 이.통장에게 확인받아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는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보조금을 1만원을 확대해 1인 1카드 17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을 지원한다.
또 농업인의 화목한 가정과 가족친화도 상승까지 고려해 한식, 일식.생선회집, 중식, 양식, 뷔페, 패밀리레스토랑, 일반음식점 기타, 요가, 음반판매점 등 9개 업종이 추가되면서 행복바우처 카드 가용 범위가 넓어졌다.
이로써 올해에는 안경점, 종합스포츠센터, 영화관, 공연장/전시관, 서점, 의료기기 및 용품, 미용원, 피부미용원, 찜질방.목욕탕.사우나, 화장품점, 미용재료, 펜션.민박, 스포츠용품점, 레저용품점, 수영장, 놀이공원, 사진관, 화원, 커피전문점, 건강식품점 등을 포함해 모두 29개 업종에서 행복바우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청주시는 지난해에 1년 전인 2016년 5571명보다 550명 늘어난 여성농어업인 6121명에게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했으며, 매년 98% 이상의 높은 사용율을 보였다.
청주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늘어난 지원금과 추가된 사용처를 활용한 카드 사용이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이 도시에 비해 열악한 농촌 생활을 하는 여성농업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가져다주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