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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지난해 구조건수 줄고 구급건수 늘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8-01-09 16:39

2017년 화재·구조·구급활동 분석 결과 나타나
지난해 화재출동 115건으로 전년대비 10건 늘어
충북 옥천소방서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옥천소방서가 지난해 화재·구조·구급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구조건수는 945건으로 전년대비 21.5% 감소, 구급건수는 2779건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출동은 115건으로 전년대비 10건(8.6%)이 늘어났고 재산피해는 12억여원으로 지난해보다 7억여원(140%)이 증가했다. 화재건수에 비해 피해액이 늘어난 것은 공장화재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24건(21%), 자동차 17건(15%), 공장 13건(11%), 산불 11건(9.5%), 기타 50건(43%) 순으로 발생했고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57건(49.5%)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계적요인 18건(16%), 전기적요인 17건(15%), 화학적요인 4건(3%), 기타 19건(16.5%)으로 나타났다.

구조활동은 화재, 수난,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현장에 1110건 출동해 181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사고 유형별 구조인원을 보면 교통사고가 81명(44.7%)으로 가장 많았고 수난사고 18명(9.9%), 문개방 14명(7.7%), 승강기 사고 13명(7%) 및 갇힘사고 13명(7%), 산악사고 12명(6.6%), 기타 30명(25%) 순이었다.

구급활동은 출동건수 3960건에 이송환자 2862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출동건수 401건, 이송환자 86명이 증가했으며 1일 평균 10.8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유형별로는 질병 환자가 1599명(55.8%)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부상 692명(24%), 교통사고 426명(14.8%), 기타 106명(3.7%), 비외상성손상 39명(1.34%) 순으로 집계됐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의 대부분이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겨울철 화기취급에 대한 교육 및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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