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4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김관용 경북지사 "정부는 사드 받아들인 김천 성주에 특별대책 내놔라"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8-01-09 17:12

9일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이례적으로 사드 배치에 관해 언급하면서 정부차원의 지원 대책을 강하게 요구했다.(사진제공=경북도청)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9일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이례적으로 사드 배치에 관해 언급하면서 정부차원의 지원 대책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날 김 지사는 "참으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지난해 성주 사드배치가 완료됐다"며 "이러한 과정에서 지역에서는 엄청난 아픔과 갈등이 있었고 도지사로서도 밤잠을 설칠 정도로 말 못할 고민도 많았다"고 소회했다.

이어 "사드를 찬성 하든 반대를 하든 지역과 나라를 위하는 사랑하는 마음은 똑 같았다고 본다"며 "이제는 갈등과 반복을 접고 국가안보를 지키는데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정부에서도 국가안위를 위해 희생을 감내한 성주와 김천에 대한 확실한 대책을 내 놔야한다"며 "무엇보다 김천시와 성주군이 제시한 지역지원 사업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사드 배치지역과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이 일반 사업과 같이 취급돼선 안 된다"며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요구했다.

한편 도는 사드배치 지원사업이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초부터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