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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추진…29억원 투입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8-01-10 09:19

충남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도는 올해 29억3000만원을 들여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 지원과 중소기업 글로벌 마케팅 역량 강화, 수출 지원 사후관리 기반 강화 등을 수출 지원 3대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중점 추진과제로는 유망 소비재 중심의 국내 개최 국제전시상담회 지원 확대, 기업수요 및 사업효과성 분석에 따른 해외마케팅 선택과 집중 지원, 영세 중소기업의 무역사절단 후속 상담회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 지원, 수입규제 등 비관세 장벽해소 노력을 위한 기업의 능동적 대처 방안 마련 등으로 잡았다.

또 국내개최 해외 유명전시박람회 확대 지원, FTA 시장 확산·수요 대비 해외규격인증 지속 추진, 통상 마찰 강화에 따른 신 교역 환경 선제 대응 등도 추진한다.

충남 FTA 활용 지원센터를 통한 기업 이익 창출과 수출 지원 참가기업의 사후 관리 사업 신규 추진, 온라인 수출지원시스템을 통한 수출성과 통계 분석도 중점 추진과제에 포함됐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충남 식품전문 전시상담회,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추진,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전문전시 상담회, 해외마케팅 참가업체 후속 수출상담회,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통·번역 지원 등 5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해외마케팅 사업의 중추 사업으로 계약 성사단계에 있는 현지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 후속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의 수출성과 사후관리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또 지난해 중국 사드보복과 같은 통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해외 대형 유통망 진출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 주력 선진 수출시장 거점지 확보 및 수출판로 확대에 나선다.

아울러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찾고 효과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수출 지원 종합상담실'을 격월로 추진·운영하며 충남 출신 국내·외 무역 관련 종사자 및 경제인 리더를 중심으로 '충남 통상 민간네트워크'도 본격 가동한다.

정은택 도 기업통상교류과장은 "올해 수출 지원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는 통상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는 등 한국수출의 중심, 충남무역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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