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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과 10일 밤사이 충북 청주지역에 15.7㎝의 폭설이 내린 가운데 10일 오전 9시 율량동 방면의 우회도로 용암동 지하차도에 차량들이 길게 줄지어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
9일과 10일 밤사이 충북지역에 10㎝ 안팎의 눈이 내린 가운데 15㎝가 쌓인 청주지역은 출근길 교통대란이 일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 현재 청주 15.7㎝, 괴산 13㎝, 진천 12.4㎝, 보은 11.5㎝ 단양 7.8㎝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올들어 첫 대설주의보가 발표됐던 청주시에서 1월에 10㎝ 이상 폭설이 내린 것은 지난 2012년(10.5㎝) 이후 5년만에 처음이다.
청주시는 이날 오전 5시 전직원 비상소집을 해 제설작업에 나섰으나 워낙 많은 눈이 내려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서의 교통 혼잡은 피할 수 없었다.
청주시는 자동염수분사장치 10곳을 작동시켜 초동 제설작업을 실시한 동시에 제설장비 469대를 동원, 염화칼슘과 소금 등 제설제 2287t을 뿌렸다.
이날 오전 9시 현재도 청주시 외곽 주행방향의 우회도로에는 차량들이 꼬리를 물며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직장에서는 지각이 속출했다.
한편 청주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전 5시50분 해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