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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부부 멘토링 ‘Knock, Knock’ 진행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8-01-10 11:20

지적·정신장애인 부부 대상으로 노인부부와 1대1 연계 멘토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심벌로고.(자료출처=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예산지원을 받아 올해 1년간 지적·정신 장애인부부 자립생활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Knock, Knock’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적·정신장애인 부부세대의 결혼 이후 발생하는 경제, 자녀, 사회, 성문제 등 다양하게 발생하는 문제에 관해 작년도 복지관에서 진행한 부부관계 재정립 프로그램 ‘가족끼리 왜 그래’에 참여한 노인부부와의 1대1 멘토링을 맺어줌으로써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노인부부의 멘토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작으로 1대1매칭 후 각 세대를 가정방문해 일상생활지도, 정서지원, 응급상황대처지도 등으로 부부세대 개인별 멘토링 활동과 건강관리프로그램(만성질환관리. 구강관리. 성관리), 자기결정능력향상프로그램(의사소통표현방법. 자기결정훈련), 대인관계능력향상프로그램(미술치료. 문화관람. 미션여행)으로 집단 멘토링 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기존 지체장애인 중심의 자립생활훈련에서 벗어나 지적·정신 장애인의 가정에 개별화된 맞춤 멘토링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멘토링 프로그램 Knock, Knock’는 멘토링을 제공할 멘토 부부10쌍과 멘토링을 제공 받을 지적·정신장애를 갖고 있는 장애인 부부 10쌍을 멘티로 구성해 모두 20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이를 위해 현재 멘티 장애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신청을 원하는 경우 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전화(043-730-2663)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사회적 약자인 지적·정신장애인 부부세대의 문제는 표면으로 비춰지는 것보다 더욱 복잡하다”며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인적 및 물적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부부의 자립생활 기술능력 향상으로 그들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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